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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의 차세대 프로세서 Snapdragon 810이 개발 차질로 차기 플래그십의 출시에 문제가 예상된다는 보고입니다.

 

삼성 갤럭시 S6나 LG G4와 같은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플래그십은 공통적으로 Snapragon 810을 탑재할 예정인데, 퀄컴이 해당 칩셋의 대량 생산에 심각한 문제를 겪고 있으며 이는 필연적으로 기기의 출시에도 지장을 줍니다.

 

특정 전압서 심각한 수준의 발열이 발생하여, 무리한 쓰로틀링 및 큰 수준의 성능 저하가 있으며 추가적으로 RAM 컨트롤러 및 Adreno 430 GPU 드라이버 제어에도 애를 먹고 있는 소문입니다.

 

이에 따라 2015년 상반기의 플래그십은 다른 칩셋을 사용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까지 일고 있으며, 삼성은 신형 엑시노스를 탑재하는 것도 하나의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소문의 진위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그 간 더 심각한 문제도 해결해 온 제조사들이기에 큰 문제가 아닐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 출처 : GSMArena (http://www.gsmarena.com/snapdragon_810_issues_may_delay_next_generation_flagships-news-10394.ph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