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더케이지의 회원 나펠레옹입니다. 제가 어제 안좋은 행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는 이글을 쓰기 위해서 제가 달라지기로 하고 글을 썼습니다. 꼭한번쯤은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이런글 쓸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저도 새로 시작하고자 하는 다짐과 이글에대한 책임감을 갖게 하기 위해 이글을 씁니다.

저는 어제 F717님이 다신 댓글을 보고 화가나 저도
모르게 댓글 달았습니다. 당연히 일은 커져갔습니다. 여러분은 스마트폰을켜서 홈부터 시작하겠죠? 웹서핑을 막한다고 칩시다. 30분동안 검색을하고 홈으로 돌아가려고 할때 무슨버튼 누르시나요? 홈버튼 누르시죠? 홈버튼을 누르면 홈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뒤로가기 버튼을 눌렀다면 장면만봐도 말하지않아도 홈에서 내가 왜 여기까지 왔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 그 게시글을 보고 댓글을 보고 그 순간의 화를 참지못하고 욕을 하곤합니다. 그때는 홈버튼을 눌렀을때였습니다. 뒤로가기 버튼을 눌러보자는거죠. 왜 이런글이? 왜 이런댓글이? 말하지 않아도 뒤로 넘기고 넘기다보면 답은 나옵니다. 우리가 뒤로가기 버튼을 눌러보고 댓글을 달고 글을 쓰고 하면 욕도 비아냥거리는것도 짜증날일도 없습니다.
또한 2014년 언더케이지를 봐왔습니다. 불만글을 토로하고 기분나쁜 댓글을 쓰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학생들이었습니다.저도 포함이었구요. 학생분들 요즘 학교다니랴 학원다니랴 숙제하랴 집에 오면 11시 12시고 숙제까지 하면 더 늦어지시죠? 스트레스도 쌓이고 몸도 힘들어지고 근데 여기에 부모님이 심부름 시킨다고 합시다. 우리는 사랑하고 나를 낳아주신 부모님이기에 하기 싫어도 심부름을 합니다. 근데 심부름을 하고 와서 부모님께서 돈을 던져주며 화를 내면 당신은 어떤기분인가요? 마찬가지입니다. 언더케이지 운영진분들도 본업이 있으시고 일을 끝내실땐 자정을 넘어갑니다. 스트레스도 쌓이시고 몸도 힘들어지고 근데 운영진분들은 가끔씩은 하기 싫을때도 있지만 바쁜 와중에도 언더케이지를 사랑하는 우리를 위해 기다리는 저희를 위해 눈을 비비시면서도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합니다. 아까 돈을 주며 화를 내면 기분이 어떨거 같냐고 했죠? 돈의 액수가 적던 많던 돈받았다고 기뻐하는사람은 없을겁니다. 다들 화가나시겠죠. 언더케이지도 같습니다. 수입이 적던 많던 기뻐하는 운영진분들 단 한분도 안계십니다. 우리의 고운말과 응원의 말이 언더케이지를 기쁘게 하고 100만원 1000만원 1억을 벌어도 우리의 가시박힌말 하나 단 하나라도 언더케이지에게는 더 거슬리고 화가나고 힘듭니다. 심부름을 시켰는데 부모님이 칭찬은커녕 화를 내면 다음엔 하고 싶을까요? 우리가 화를내고 18은 물론이요 안좋은 글과 댓글을 달면 다음엔 리뷰하고 싶을까요? 당신들이 느끼는감정 언더케이지 운영진분들도 사람이기에 똑같이 느낍니다. 서로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고 이해합시다. 우리 2015년에는 달라지자구요! 언더케이지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