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지지엑스입니다. 오늘 첫 리뷰로 엘지 지패드8.0을 사진 없는 한달 사용 후기를 쓰겠습니다.
우선 박스를 봤을 땐 지패드가 큼직하게 자리잡고 있는 평범한 박스이구요. 설명서를 보니 그냥 흑백으로 되어있네요.
구성품은, 7.0과 다르게 1.8A충전기, USB케이블이 있습니다.
자 이제 사용 후기 입니닷!!
우선 엘지가 홍보하는 노크코드와 노크온, 지패드에서 유명한(?) Q페어 기능이 있습니다. 노크코드는 잘 되구요 LED가 없다보니 틀리면 LED가 깜빡하는 대신 진동이 웅 울리네요. 하지만 잠금 설정을 하고 잠금화면을 보면 굉장히 허전하다는 게 함정.... 암튼 신경끄면 되니까... 패스..
Q페어는 2.0으로 넘어와서 전화할 수 있게 되었고 최근 앱 스티커가 없어 졌어요... 업뎃 하니..... 암튼 안 쓰면 되고....(?) 문자도 답장할 수 있고, 핫스팟도 있는데 제가 데이터가 500MB밖에 안되서 못써봤어요....죄송합니다... Q페어가 발전 했다는 것으로만 만족하는데...
G패드8.3에 비해 빠진 기능이 있고, 추가된 기능이 있습니다. 빠진 기능은 테스크 슬라이더이고, 추가된 기능은 셀피 기능, 멀티 윈도우가 있는 것 같네요. 멀티 윈도우는 제가 인터넷을 두개나 켜고 사용했는데 동시에 스크롤 해보니 약간의 버벅임이 있었습니다. 스냅400의 한계일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셀피기능은 셀카 모드일 때 손을 펴고 주먹을 딱 쥐면 3초 타이머가 되어서 사진이 찍히는 기능이라 든지 기능이 생겼습니다. 쓸모는 없겠지만....
아! 스펙을 말씀 안 드렸네요... 퀄컴 snapdragon 400에다가 DDR2 1GB램, 디스플레이는 1280X800의 16:10 비율의 8인치 디스플레이, 소프트키, 5MP AF카메라, 4200mAh의 내장형 배터리가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각도는 참 대박이고, 189ppi이다 보니 작고 자글자글한 글자에는 약간 뭉개지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괜찮은 품질이었고, G3의 크리스탈UI가 들어가 훨씬 보기 좋았습니다.
버벅임은 리얼 레이싱3, 아스팔트8 같은 고사양(맞나?)게임 같은 게임을 돌렸을 때 버벅임이 있을까 라는 큰 걱정이 있었는데, 생각 보다 버벅임이 정말 없었습니다. 스냅400에 비해 버벅임이 없다니...신기...
배터리는 해상도, AP때문인지 굉장히 오래갔습니다.한 2일 정도?
자, 여기 까지 엘지 G패드 8.0허접하고 처음인 리뷰였습니다. 지금까지 엘지 지패드8.0으로 작성한 엘지지엑스의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