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별명에서도 아실 수 있듯이(그렇다고 제가 소니제품만 쓰는 건 아닙니다. 노키아도 쓰고, htc 도 쓰고, 맥도 쓰고), 저는 지금 소니 엑스페리아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녀석을 생폰으로 들고다닐때 가장 큰 문제점이 카메라 외부 렌즈가 플라스틱이라서 다른 폰들(예 아이폰) 보다 기스가 잘난다는 거지요. 그래서 이번에 카메라 렌즈 부착용 강화유리 필름을 한번 제작해보고 있는데 참 수요가 있을지 없을지가 문제네요. 가격은 2피스에 1000-2000원 선인데, 다른 커뮤니티에 올려본 결과 많은 분들이 강화유리 쪼가리 같고 그렇게 많은 돈을 지출할 사람은 없다고 조언을 주셔서요....... 유리를 아사히 드래곤테일, 혹은 코닝 고릴라 로 하고 레이저 절단까지 하면 이 이상 낮추기는 힘든데 휴... 요즘 이것때매 많이 스트레스 받네요.....

또 하나는 뒷면에 붙이는 대나무 스킨인데(진짜 대나무로 만든) 이것도 수요가 있을지 걱정됩니다......... 

요즘 스트레스가 많이 이렇게 두서 없이 써보았네요. 읽어주신분들 감사드리고, 혹시 하실 조언이 있으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