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6 듀얼엣지 스크린, 어떤 기능 갖췄나

삼성전자 갤럭시 S6 엣지(가칭)는 두 개의 엣지형 스크린을 지닐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IT 기기 소식을 다루는 매체 샘모바일은 갤럭시 S6 엣지의 스크린이 독립적으로 동작하며, 이를 통해 다양한 기능이 실행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샘모바일은 우선 삼성전자 갤럭시 S6 엣지의 스크린에 기존처럼 다양한 패널이 도입될 것으로 내다봤다. 패널에는 뉴스와 스포츠, 금융 등 사용자가 선호하는 기능을 할당해둘 수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 S6 컨셉 이미지 (사진=폰아레나)

돋보이는 점은, 두 개의 엣지 스크린 중 사용자가 선호하는 쪽의 스크린을 선택해 활성화할 수 있다는 것. 왼손잡이는 왼쪽 스크린을, 오른손잡이는 오른쪽 스크린을 사용하는 방식이다. 엣지 스크린에는 글랜스 라이트 기능도 도입된다. 전화나 문자가 오면 엣지 스크린에 불이 들어오며 번호에 따라 색상을 바꿀 수도 있다.

한편 샘모바일은 삼성전자 갤럭시 S6 엣지의 모델명이 SM-G925로, 갤럭시 S6과는 다른 파생 모델로 출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제품은 오는 MWC 2015에서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

출처 - 다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