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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버스 사건 | 추천 | 0 | IP 주소 | 211.109.xxx.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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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JAXPER | 날짜 | 2015.01.20 22:05 | 조회 수 | 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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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는데 한 할머니가 타셧어요 그런데 한학생앞인데 학생이 비켜주기 싫은지 지그시 눈을 감고 자는척을 했어요 한 몇분뒤 자기가내릴 정류장에 다 왔는지 깨는척을 하며 환승을하고 내리려고 하는데 할머니가 왜? 인마더뻐기지 라고하셧대요 이거 친구가 밴드에 적은거 빼낀건데 이런 건방진 놈들이 있을까요? 참 이것들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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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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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a
2015.01.20 22:17 [*.161.xxx.210]
학생도 양보안한것도 잘못이지만 할머니도 그런 말 하는건 아니죠 -
goodbyeVEGA♥
2015.01.20 22:17 [*.109.xxx.35]
그런가요? -
테↗니↓스↗가↑배우↗고↗싶어↗요↓
2015.01.20 22:26 [*.200.xxx.213]
노약자에게 양보하는건 사회적인 통념이지, 무조건적으로 양보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제가 다리 다쳤을 때 양보해주신 할아버지가 있는 이후로 왠만하면 양보는 합니다..근데 어느 친구얘기 들어보면 또 아닌경우도 많아서... -
Lzin
2015.01.20 22:44 [*.153.xxx.42]
양보를 강요하게 되면 그것은 양보가 아닙니다. -
환비르
2015.01.20 23:05 [*.33.xxx.131]
원래글의 주제와는 좀 벗어났지만 지하철에 노약자석이 마련되있음에도 불구하고 노인분들이 일반석에 앉으셔서 노약자석은 텅텅 비어있고 일반석에 70~80%가 노인분들이
앉아계시고 젊은사람들이 서서 가는것을 본적있습니다. -
EDNS
2015.01.21 10:47 [*.53.xxx.170]
노약자석이 있는데 일반석에 앉는게 이해 안가더군요 저도... -
뚱띠사과
2015.01.20 23:39 [*.248.xxx.17]
자리양보...좋은 문화이지만 양보를 하는것이지 권리가 아닌거죠. 우리나라 사회적 통념상 양보하지 않은 학생도 잘못이지만 할머님 또한 심하신경우네요. -
머가조아
2015.01.21 05:11 [*.124.xxx.236]
사회적 통념과 노인공경의 유교적인 덕목...하지만 의무이자 법은 아니죠..지킨다면 훈훈한거고
젊은 사람이 노인분들께 함부로 해서 눈쌀짜푸리는경우도 있지만 반대로 초면에 어르신들이 젊은사람에게 함부로 대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네요
노인분들께 자리를 양보하는 아름다운 모습은 좋지만 간혹 당연시 여기거나 양보안하면 대놓고 머라하는건 좀 슬프네요 -
갤럭시노트3
2015.01.21 08:32 [*.36.xxx.52]
할머니도 좀 많이 이상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