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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일반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 비밀번호는 2013년과 같은 '123456'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지=슬래시기어
비밀번호 매니저 '슬래시ID'를 운영중인 슬래시데이터는 20일(현지시간) 가장 해킹하기 쉬운 비밀번호 리스트를 공개했다. 이 리스트는 일반인들이 가장 많이 애용하는 비밀번호를 분석한 결과다.
지난 2013년 슬래시데이터는 '123456'과 'password', '12345678', 'qwerty'를 최악의 비밀번호로 선정한 바 있는데, 2014년에도 별반 차이가 없었다.
최악의 비밀번호 1위는 '123456'이 올랐고 2위로는 'password'가 선정됐다. 3위는 '12345'가, 4위는 '12345678', 5위는 'qwerty'가 차지했다.
업계 관계자는 "통상 비밀번호는 숫자, 특수문자, 영어 등을 골고루 사용해 지정함으로써 해킹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출처 - 다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