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애플의 스마트시계 '애플워치'가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20년 전 애플이 처음 만든 '애플 최초 시계'가 등장했다.
사진=폰아레나
20일(현지시간) 미국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애플워치'가 애플의 최초 스마트시계인 건 맞지만, 애플의 최초 시계는 아니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애플은 이미 20년전 애플 맥 사용자들 중 OS 7.5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는 사람들에게 '애플시계'를 나눠줬다.
공개된 사진을 살펴보면, 애플로고가 박힌 것인 확인할 수 있으며 일반 아날로그 시계와 다를바 없는 디자인을 갖췄다.
아울러 현재까지 수집된 애플의 최초 시계들은 등급 A,B,C로 나눠져 오는 31일 밤 10시 30분까지 경매에 들어간다. 경매시작가는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폰아레나 측은 "경매에서 애플의 최초 시계를 손에 쥐는 사람은 역사의 한 조각을 얻게 되는 것과 같다"고 전했다.
출처 - 다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