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 ACN코리아와 ‘아이리스 탭 2’ 공개

인텔코리아(대표 이희성)는 ACN코리아(대표 데이비드 리차드 메리맨)와 손잡고 양사의 기술적 노하우를 접목한 새로운 태블릿 ‘아이리스 탭 2’를 공개했다.

아이리스 탭2는 인텔의 22나노(nm) 공정이 적용된 베이트레일 쿼드코어 Z3735D 프로세서를 탑재한 8.9인치 안드로이드(킷캣) 태블릿이다.

아이리스 탭 2(사진= 인텔)

2560×1600 초고해상도 IPS 디스플레이와 함께 현대적 감각의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양사는 인텔의 기술력과 노하우, ACN코리아의 대표상품간 결합을 통한 제품의 성능제고와 함께 통신 서비스 고객을 위한 전용 솔루션까지 제공하며 차별화된 사용가치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ACN코리아의 커스텀 모바일 인터넷 전화 애플리케이션 ‘ACN 뷰’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사용자간 무제한 음성·영상 통화 구현 ▲시외·국제전화 요금 70% 이상 절감혜택 ▲사용자 사용패턴에 따른 자유로운 요금제 선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지난 24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 ACN 컨벤션’ 내 인텔 기반 아이리스 탭 쇼케이스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2015 ACN 컨벤션 내 인텔 부스는 ‘엔터테인먼트 솔루션’과 ‘비즈니스 솔루션’ 2가지 테마로 방문자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엔터테인먼트 솔루션 공간에서는 ▲아이리스 탭2로 연주하는 이디제잉(e-DJing) ▲HDMI 포트를 통한 TV 연결로 영화 감상 ▲아이리스 탭 2로 컨트롤하는 로보틱(ROBOTIC) 시연 등으로 방문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비즈니스 솔루션 공간에서는 ▲오피스와 호환되는 아이리스 오피스 ▲사용자가 터치 화면에 직접 필기한 내용을 자동으로 변환, 연산하는 아이리스 계산기(IRIS Calculator) 등 애플리케이션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ACN코리아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직접판매 통신 회사인 ACN의 한국지사로, 지난 2010년을 시작으로 비디오폰과 모바일, IPTV 등 다양한 MVNO 및 통신·보안사업을 펼치고 있다.

출처 - 다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