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결제를 하고나서 오늘 오전에 셀러가 '너 vi8듀얼 받고싶으면 3월 중순까지 기다려야되' 이러는겁니다.(다행히도 셀러가 영어할줄 아는 셀러에요 ㅋㅋㅋ) 그래서 '그럼 취소할까?' 라고 했더니

셀러가 '아니야 기다려봐 같은 사양에 같은 듀얼부팅 되는게 있어! 라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x80h를 권해주더군요. 'x98 air 3g알지? 이회사에서 만든거야 일단 링크타고가서 봐봐'

그래서 정말 똑같은 스펙에 디자인만 좀 다르더군요.

근데 여기서 끝나면 아쉽죠. 그래서 '내가 이걸로 바꾸면 뭐더 해줄수 있어?'라고 했더니 가격적인면에서는 '할인이 불가능해 이렇게 싼걸!'이라는 답장이와서 'ummmmm.....' 이렇게

보냈더니!!! 덥석 물더군요!!!

'좋아! 너에게 특별한걸 해주지 루팅을 무료로 해주고, 배송비 내가 내줄게!'하는 겁니다.

저에게는 때댕큐죠 ㅋㅋㅋㅋ 사실 루팅은 10위안입니다... 2천원도 안하는 돈이죠 근데 배송비가 15000원 정도 됩니다. 599위안짜리 태블릿을 배송비 없이 겟했네요 ㅎㅎ

결국 10만 2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좀더 많이 알려져 있는 기업의 제품으로 구했습니다.  사실 Teclast는 베뉴8을 만드는 델보다 마감이 뛰어납니다 ㅋㅋㅋ

결국 이득을 남겼네요. 역시 해외직구는 셀러랑 대화하면 다 깍아주는거 같습니다. 예전에 델 베뉴11프로 아톰살때 델 기프트카드 무료증정기간 하루 지나고 알아서 셀러에게

 한장 주면 안돼?? 이래서 그거 받아서 싸게 구매했던적이 있었어요!

언더케이지를 이용해주시는 여러분들 해외직구 한번 해보세요 ㅋㅋㅋㅋㅋㅋ  재미납니다. 물건오기를 기다리는재미 언어공부(?)하는재미 끝내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