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o는 미국의 Thalmic labs라는 일종의 싱크탱크 벤처기업에서 개발 및 제작을 하는 기업입니다.

Thalmic labs는 그냥 이런 게 있구나 하고 넘겨주시면 될 듯하고, 중요한 것은 역시 Myo 겠죠.

미오, 혹은 묘라고 읽기도 하는 이녀석은, 간단하게 말해서 "동작 인식 컨트롤러"입니다.

팔에 착용하는 밴드형식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정식 명칭은 Gesture control armband라고 하네요.

손가락을 움직일 때, 손가락의 근육 움직임에 따라 팔꿈치부터 손목까지 이르는 근육이 모두 다르게 반응합니다.

그 반응하는 모양과 그에 따른 일종의 전기적 파장의 차이를 읽어내어

그 파장마다 다른 입력을 하는 장치라 하겠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www.thalmiclabs.com 홈페이지에 접속하시면 영상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우선 간단한 개봉기부터 보게 될텐데, 전문가가 아니라.. 그냥 아이폰6로 촬영하여 사진 화질이 좋지 않은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앞 면의 경우에는 아래 글에 간략히 올려두었으므로, 그 그림을 참조해 주시면 됩니다.

후면은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개봉해 볼까요...?

이것저것 꺼내면 안에 내용물은 생각보다 조촐합니다.

이 조촐한 것을 가지고자 1년이나 기다렸다니.. 생각보다 허탈하지만...

10시 방향부터 설명을 하면, 블루투스 동글과 USB 충전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별도의 충전기는 없습니다.

그리고 2시 방향에는 Myo 본체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무게가 꽤 나갑니다. 몇 g인지 측정할 도구가 없는게 아쉽네요.

5시 방향에는 뭔지 아직 전혀 모르겠는 물건이 있습니다.. 이건 찾아보아야 겠네요.

7시 방향에는 myo를 스타트 하라고 하는데, 음 일단 아직 시작하진 않았습니다.

박스 내부가 잘 보이지 않아서 다시 찍었습니다. 작은 것이 블루투스 동글이고, 충전케이블이 보입니다.(데이터 전송도 되는 듯 보입니다)

내용물을 다 꺼내면 이런 형태가 됩니다. 참 조촐한 양이죠?

마지막으로 이 카드가 중요한 것 같은데... 저는 pre-order로 선주문을 1년 전부터 해둔 상태였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너가 제일 먼저 Myo를 받는 사람이야 축하해!"라는 카드가 들어있네요.

내용물이 너무 간단해서.. 개봉기라 할 건 별로 없네요.

사용기에 대해서는 한 일주일은 써보고 나서 설명을 드려야 할 듯 합니다.

영어 실력이 미천하여......

그럼 사용기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