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S때부터 키웠으면 더 많이 팔렸을거라고 해도 6가 잘팔린게 안좋은 일이 되진 않지요.

5s에서 5와의 차별점은 디자인이 아니기때문이 아닐까요?? 어차피 이번년도까지는 이 디자인 우려먹을것 같은데 ^ ^;

동감합니다..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디자인 + 램크루지 1GB램 + 휘어짐 문제에도 불구하고 화면크기 하나로 이렇게 히트할줄은 몰랐네요..

디자인이 나쁘다고 생각하는 것은 순전히 개인 취향이라서 함부로 평가하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나쁘게 보더라도 다른 나라 사람들은 좋게 볼 수도 있는거고......
그리고 후면 디자인은 호불호 갈리는 것은 분명하나,
옆면 디자인은 곡선으로 이어지는 것이 엄청나게 편하고, 부드럽고 미적으로도 좋아서... 게다가 전면부는 이미 완성형이구요.
디스플레이에 있어서도 5s보다더 훨씬 더 좋기 때문에;;(아이폰6 매일 보다가 5s보면 화면이 완전 이상하고 오징어 같은 느낌입니다)

이런 여러 요인들을 보았을 때, 아이폰6가 그렇게 망작이라고 평가하기는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흥행이나 판매량으로 보면 6보다도 5c가 더 망작이죠.
플라스틱 자체의 아름다움은 이해할 수 있지만, 그 돈 주고 5c사는 건 충분히 말도 안되는 일이었으니... 마케팅에서도 실패했고요.

글쎄요 화면 하나만일까요?
아이폰 6가 바뀐디자인 더나아진 AP,카메라,배터리에
화면크기를 안바꿨다고 판매량이 안나왔을까요?
전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전체적인 사후지원이나 품질 사용자경험 기업이미지 브랜드 등 소비자는 전체적인걸 보고 사기때문에요
아이폰은 아이폰이니까 사는거라는 생각이 크네요

유플러스 상황과 대란, 그리고 한국 유저의 대화면 구매 성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거지 크기 하나로 히트친건 아니죠. 그리고 유플러스 추가하고 5.5인치 내놨을때부터 한국 반응은 뜨거웠어요

디자인은 주관적인 거니 안좋다고 말 수는 없지 않을까요;;;
뒷주머니 휘어짐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많이들 뒷주머니에 넣으시나봐요;;;
개인적으로는 노트북 깔고 앉았는데 고장 났다라고 말하는 거랑 비슷하지 않나 싶어요;;;
지금도 쓰는대 불편하지 않지만.... 다다익램이라고 헀으니 자원이 더 있으면 좋았겠네요....
차기작에 바로 2기가 들어간다면 좀 화가 나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tlc mlc 메모리카드 문제는 사고 나서야 알게 된거라;;;; 아이폰 6/6+가 잘팔린게 문제라기 보단
이에 항의 하지 않은 소비자와 이따구로 제품을 판매한 애플의 문제죠;;;;;
작은 화면 디스플레이 이야기는 엣날 옛적 이야기 입니다. 이미 5때 부터 슬슬 애플도 기기에 변화를 주려도 시도 하고 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비율이 달라졌고요;;;;; 그렇게 걸고 넘어가자면 아미레도;;;;;; 그리고 이번엔 삼성 A시리즈를 보면 아이폰은 박대리 일체형이라 불편하다고 까던 삼성이 생각 나는 군요;;;;;
결론적으로 6와 6+자체는 잘나왔다고 생각 합니다 회사에서 자체적으로 꼼수를 쓰다가 걸려서 문제가 된 케이스죠;;;

판매량과 이익의 원인을 제품에서만 찾으려고 할 필요는 없지요. 제품 외적으로 작용하는 부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소비자 마케팅이라든가 유통전략, 브랜드전략, 생산괸리 등등.
어쨌거나 기업으로선 성공했다고 볼수있겠네요 ㅎㅎ

그렇게 접근하기 보단 아이폰 6 와 6 플러스의 구매자들이 누군가를 먼저 고려해봐야합니다. 분명 이중 아이폰 4 와 4S 를 사용했던 사용자들이 많을 것이며 (실제로 제 주위에서 아이폰 6를 구입하신 분들도 예전에 아이폰 4S 나 4 를 사용하셨습니다) 이는 화면 크기 뿐만 아니라 핸드폰이 노후화 되었기 때문에 아이폰 6 가 어떻게 나오든 구입할 계획을 갖고있었을 겁니다. 아이폰을 쓰다가 안드로이드 폰으로 바꾸는 사용자들도 꽤 있지만 아이폰을 계속 사용하는 사용자들과는 비교할수 있는 수준은 아니거든요. 왜냐하면 앱스토어에서 이때까지 구입했던 앱들이 있기 때문일 경우가 높습니다.

결국 디스플레이 크기 뿐만 아니라 향상된 성능과 카메라, 업그레이드 된 소프트웨어, 무엇보다도 노후화된 핸드폰등이 이번 아이폰 6 의 높은 판매량을 서포트 해줄 것 같습니다.

제친구 벌써 휘었어요

애플의 힘이죠 .
아무리 까이고 까여도 잘팔리죠 .
국내에서는 단통법때문에 더 잘팔리죠.
아이폰 6s는 더 잘팔리겠죠.죠죠~~

다른 외적인 배경도 있겠지만 기기만 놓고 본다면 화면 커짐이 큰 몫을 하죠
4-4s 사용자들의 이어짐도 있을거고 안드에서 넘어옴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소비자들의 오랫동안 원한게 화면이었으니까
5s에서 방점 찍고 아무것도 아닌거 같지만 화면에 변화을 준거는 애플과 소비자 입장에서는 대단한 변화이자 혁신에 가깝죠

만약 이전부터 화면이 커졌다면 과연 이정도 반응이었을까하면 전 아니라고 봅니다
화면커짐의 목마름과갈증의 깊에에서 다르니까요,,아이폰의 완성도가 한계점에 오다보니 화면 커짐으로 변화가 필요했을거라고 봅니다

애플이니까 가능한겁니다. 휘어져도, 절연띠가 있어도, 램이 1기가라도, TLC냐 MLC냐라고 해도 애플이니까 잘 팔리는 겁니다. 그리고 한국에서의 대화면 선호, U+ 지원으로 한국에서 더 팔리는 겁니다.

정리하면, (한국기준)

1. 애플이니까

2. U+ 지원

3. 대화면

4. 단통법으로 인해 국산폰에 보조금이 대량 투입되는 일이 없어짐으로 인해 굳이 국산폰을 고를 이유가 없어짐.

트랜스포머 실사영화 시리즈는 갈수록 평론가 평이 나빠집니다. 영화관련 커뮤니티의 평도 갈수록 미묘해집니다.

-하지만 흥행 수익은 딱히 거기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의외로 많은 분야가 이런 식입니다. 커뮤니티등지에서 하나하나 따지는 사람보다는 특정한 무언가에 반하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고, 그들이 수익을 좌우합니다. 우리가 아니라 그들이요. 그리고 아이폰6는 크기 하나로 그들에게 완벽히 어필하는데 성공했고, 그들은 램이 얼마네 어쩌네하는 커뮤니티의 의견과 기사에는 큰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TV광고보면 많이 본것일 가능성이 크고, 조금만 전문가스러운 사람이 '그거 문제 없어요'하면 그대로 납득합니다.

상황이 이러니 커뮤니티에서 아무리 잘 도출해낸 결론도 현실과 따로노는 일이 허다합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시면 됩니다.ㅡㅡ;;

애플이 가장 크게 실수 했다고 보는 부분은..
안드로이드와의 간격이 어느정도 있을때 스마트폰의 흐름에 동참했었더라면
지금보다도 더 큰 점유율을 유지 했을거라 봅니다.
문제는, 최근의 안드로이드는 애플과 간격은 거의 없다라고 봅니다.
결국, 애플 제품을 고집해야 할 이유가 적은 지금에와서 화면 사이즈를 늘린다는지 하는 변화는
옳은 방법이기는 하나 조금 늦은건 아닌가 합니다.
저또한 고질적인 초기 안드로이드의 불안정성에 데여 애플로 넘어와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지만
요즘 안드로이드의 많은 개선을 통해 그런문제를 해결한 현재로써는 애플에 남아 있어야할 이유를 못찾고 있는게 사실이거든요.
패쇄적인 애플에 지쳐 개방적인 안드로이드에 눈길이 가고 있읍니다.

당연히 화면이 커지니까 더 많이 팔렸지만 애플이니까 가능한 일이죠
만약 삼성이 4인치 폰만 만들다가 5인치 스마트폰 만들면 더 많이 팔리겠지만 애플 만큼은 아니란 거죠
tlc, mlc로 소비자 기분 나쁘게 한 건 확실한 애플 문제이고요
애플도 기업이니 매출만 올리면 되는 거고요
아이폰6,6플러스 공개 되는날 명탐정 코난님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엄청 많았죠 (저를 포함해서)
디자인은 개취지만 개인적으로 매우 실망했고 성능도 실망 이고 벤드게이트니 논란이 많았죠
하지만 그런 실망과 문제 속에서도 역대 최대로 팔렸다는건 사람들이 쓰고 싶어하는 아이폰 이란 거죠
아이폰6의 성공은 매우 좋습니다 다른 회사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말이죠 ㅎㅎ

그게 그동안 쌓아온 브랜드 이미지의 힘입니다. 아이폰5때만 해도 화면비율이 달라지고 디자인이 다듬어지고 두께가 얇아진 것 등을 빼면 그리 신세계적인 물건은 아니였는데 대히트를 쳤죠.

디자인이는 개취라서 어쩔수는 없지만 많이 팔린게 디자인뿐만 아니라 매니아층들도 많고 하드웨어보단 소프트웨어만큼은 애플이 갑이라 많이 팔린게 아닐까싶음....주위에 6쓰는사람 많아서 안드에서 아이폰 넘어간ㄱ사람들 보면 다들 편하고 좋다는 평이 많더라구요....

어쨌든 이렇게 생각해볼 수도 있네요
만약 현재의 6에서 카툭튀와 절연띠를 보완 제품은 얼마나 더 팔릴 것인가?

그런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애플 마케팅 방식이 거의 완벽한데 항상 2%모자르게 해서 그 목마름을 극대화 시킨다음에 갈증해소를 시키는 방향으로 가는 것 같아요(자의든 타의든)
화면도 찔끔찔끔키우다 확 키워서 이목을 집중시킨 것처럼
카툭튀랑 절연띠도 적어도 한 세대 (6s)까지는 고집하지 않을까요? 램 2기가는 6s부터 하겠죠.. 그래야 사람들이 혹해서 (저를포함해서) 겁나게 또 질러줄테니..

낸드 플레시는 앞으로 계속 쓸거같고 램 1기가는 애플이 태스트 할때 안부족해서 박앗겟죠. 휘는건 제가 주머니에 넣고 쓰는데 안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