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 말씀입니다.
저도 장문의 댓글을 달았지만, 야동이 나쁜게 아니라 야동을 보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가 중요한 거죠.
모든 건 사람의 문제인데 말에요. 야동이라는 하나의 도구는 아무 잘못이 없어요 사실;
그런만큼, 청소년들을 어떻게 교육하고 개선하고 민주주의의 한 어엿한 시민으로 만들 것인가를 고민해야 하는데
뭐 하지마라, 저거 하지 마라 이유도 없고 타당하지도 않는 규제만 하고 있으니 답답하네요.

청소년들은 "왜 그것을 하면 안되나요"라고 물어오는데
"너희는 청소년이니까 무조건 하면 안돼"라는 식으로 답하는 것은 참 교육적이지도 않고 생산적이지도 않은데 말에요.
(하긴, 애들이 공부를 하지 않는 원인이 무조건 게임으로 치부하는 국가에서 뭘 바라겠습니까만은)

어.... 음....
어떻게 생각하면 국가가 우리 아이들을 키우는 듯한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저도 어렸을적에 절대 가지 말라던 pc방을 몰래 갔다가 부모님께 엄청 혼이 났던 기억이 있는데.
아이의 부모님이 규제를 해야하는데... 그게 안되는게 참 아쉽네요..

아... 그런데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게 있는데요,
warning.or.kr 이 페이지 있잖아요
청소년만 막는게 아니고 성인도 막는것같은데(사실 국내IP에서 접속하면 막히죠)
한국은 성인물이 불법이라서 그런건가요?
네이버에 검색해봐도 성인물 불법 이라는 단어에 대해 그린캠페인이라면서 원하는 내용이 뜨지 않기에...

개인적으로 의견2 입니다.
제가 제기한 문제에서 "청소년"만 막으면 문제 없을텐데, 성인의 접속도 막으니 그것도 문제라는 것이죠.
앱은 무슨 차라리 성인물 사이트 들어갈때 성인인증을 하라고 하던지 무작정 막으니까...

아까전에도 밝혔지만, 취지는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런 방법은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대신에 그런 사이트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등 현실적인 방법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형평성의 문제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외산폰(아이폰 등)과 해외 직구 단말기, 자급제폰에는 강요하기 힘들 것이기 때문입니다.

꼴에 성인이라고 미성년자가 음란물에 접근하지못하게막는 인간들이있죠

음란물자체가 잘못된것같진않습니다만
청소년의 미성숙한뇌+음란물의 잘못된성지식 이만나서 문제가생기는것같습니다
지금 청소년에게 음란물을 막는게맞다고외치는사람들 보십쇼 당신들은 어릴떄 관심안가졌습니까?

애초에 보는것은문제가되지않습니다 보던말던 청소년자유죠
하지만 음란물에있는 잘못된 성지식은바로잡아야합니다. 근데보세요 학교에서 성교육어케하는지?

개인적으로 음란물을 절대적으로막기보단 그에맞는교육을하는게맞다봅니다

취지는잘알겠어요.
음란물로인해 잘못된성지식을가진 청소년들이 문제일으키는걸막고싶었나보죠.
근데실질적으로 혈기왕성한 청소년에게 음란물을 금지시킨다는게 가능한건지?
여성부나 방통위에있는 높으신분들은 성인이라 자기는상관없으니 갑질만하나봅니다. 끝내주는군요

미혼모막기위해서 피임법이나 제데로가르치세요
학교에서 xx같은 교사가와서
"음란물나빠! 왜? 몰라도돼 나빠 보지마 피임은 콘돔끼면그냥돼 끼는법? 그냥끼워" 이딴식으로가르치는데
참 허허

사랑스런닉넴을가지고 방통위알바짓하시는분이 계시는것같던데

+ 방통위야 난 윈폰이라 적용안되겠당 ㅎㅎ 윈폰은 동영상다운로드기능도있는데 ㅎ 메롱

규제는 필요하나 대책없이 문제가 터지면 "걍 막아버리자!", "없애버리자!"와 같은 일차원적인 대응방법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게임 많이 하면 못하게 막고 세월호 침몰에 해경이 잘못하면 해경을 없애버린다 하고 군대 폭력이 계급에서 오는 것이라면 계급을 없애버리자 하고... 방통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자체가 문제에 대한 대책마련이 너무 단순하고 급한 것 같습니다.

그냥 돈,시간낭비아닌가요..? 시대가 완전히 달라졌는데 지들이 맞는걸 요구하는 노꼰대가 참 2016년인 병x년들아닌가요 (그러고보니 내년이x신년입니다..)

노르웨이는 청소년이 음란물을 보는데 연령 제한이 없죠 그 만큼 성범죄율이 가장 낮습니다

이러한 법적 제도만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방식에 있어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인간의 3대 욕구 중 성욕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본능이란 말이죠. 그러한 본능이 음란물을 보지 못하게 됨으로써 감퇴(?)한다는 것도 의문이구요. 법적 제도만이 아닌 제대로 된 성교육이 부차적으로 따라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법적 제도를 만든 취지는 좋다고 생각하나 이러한 제도로는 성범죄가 줄어들지 몰라도 그 효과는 미미할 것 같습니다.

어플 설치는 완전 잘못됬다고 봅니다 단 청소년의 음란물 중독은 차단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예) 성인인증이나 혹 제대로 된 성 교육등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인터넷에 올라간 성교육 영상을 봐도.. 어느정도는 해소가 됩니다..)정부에서는..청소년에게 음란물은 무조건 범죄 로 보는거 보다는 수위를 편성하여... 진짜 더럽고 보기힘든것들은 차단...그나마 괜찮은것들은 풀어두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청소년시절 누구나 음란한 영상이나 사진에 관심을 가질수 있습니다...하지만 무조건 차단하는 것은 인간의 3대욕구를 침해당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3번.....우리나라처럼 규제하는 민주주의 국가는 본적 없는거 같네요

대부분 자신의 양심에 맡겨 "너 정말 18살이지? 아니면 뒤로가기 눌러"란 식이라....물론 아동 포르노는 단속 대상이 맞습니다만 음란물은 모두 죄악이야!! 식의 단속은 아니라고 봐요

어차피 모든 음란물이 불법이될텐데 의미가 있나요?ㅋㅋㅋㅋㅋ

한국에서 음란불 보는거 자체가 불법 아닌가요... 성인이고 청소년이고를 떠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