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갤럭시 S6의 배터리 부분에는 별로 태클 걸 생각은 없습니다. 딱히 교체형이 아니어도 상관 없다는 주의거든요.

어차피 지금까지 써왔던 폰들도 대부분 배터리 한개 제공이라 내장이랑 큰 차이도 없었거든요.

디자인도 뭐, 그냥저냥 봐줄만 한것 같아서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외장 메모리를 버린다니... 이건 좀 그렇네요. 아무리 내부 처리속도의 급격한 향상을 위해서라 해도

메모리 확장이라는 확실한 메리트를 버릴만한 가치가 과연 있는가 싶습니다. 음악만 해도 샌디스크의 128GB 외장메모리에

100GB 이상의 파일들을 넣어놓고 있고 장거리 여행할때 동영상 파일들도 넣어놓는데 내장으로만 쓰라하면

128GB모델이라 해도 저한테는 모자랄게 뻔합니다. 제가 아이폰을 사지 않는 이유중의 큰 부분이 외장메모리 지원이 안된다는

점인데 삼성마저 이런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