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폰의 혜성...이 아니라 왠지 2015년인데 라인업이 아직 이상하다고 까이는 대상인 것 같은데.

-일단 평범 그지로소이다한 디자인인데

-뒷면에 이 아방가르드한 패턴은 뭐지

-클러치폰이 묻혀서 너무 억울했던거냐 삼성

-설마 주 타겟에게 이런것이 먹힌다던지

-그랜드2에는 스티치에 가죽 느낌이었는데 오히려 다운그레이드 같기도 하고

-선택은 개인의 몫으로.

-디스플레이가 아몰레드가 아닌건 오랜만에 좋은데 청색 계열이 너무 뜸.

-자동으로 꽤 밝은 편에 속하니 -2정도 놓아도 충분함.

-스냅 410의 평범한 사양인데 터치위츠 최적화에 힘입어 미친 퍼포먼스

-요즘 삼성 스냅 410은 더이상 Cortex-A53이라고 할 수도 없어요 이게 무슨 중저가형이야.

-하지만 세그먼트 구분을 위해 햅틱 피드백과 통화 차단이라든지 한손 조작 등은 물론 빠졌습니다.

-나머지는 그렇다 치더라도 효도폰에 키보드 진동도 안되고 수신거부 기능도 없는건 문제가 심각한 것 같은데.

-소리나 카메라는 그냥 평범 그지로소이다 한 보급형의 자신있는 면모.

-근데 배터리가 미쳤어요. 용량이 그렇게 큰 편도 아닌데 화면 켜짐 5시간은 그냥 우스움.

-좀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삼성에, DMB 되고, 가격 저렴하니 효도폰의 가치는 충분한 걸로.

제 점수는요

8.2 / 10 - 뜻밖의 배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