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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드레스 색상이 다르게 보였던 이유랍니다. | 추천 | 0 | IP 주소 | 124.56.xxx.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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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요금후납 | 날짜 | 2015.03.02 19:32 | 조회 수 | 975 |
전 파검으로 보였었는데, 이렇게 보니 화골로 보였던 이유를 알겠네요.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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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완자탕
2015.03.02 20:22 [*.153.xxx.85]
이유는 나와있지않지만 흰색금색으로보인사람은 무슨 눈 일부기능이 저하된거라고하던데 -
OTUM
2015.03.02 20:28 [*.137.xxx.115]
아니에요ㅎㅎ -
Gracevirtue
2015.03.02 20:35 [*.112.xxx.38]
맞습니다. 원추세포가 부족해서 흰금으로 보이는 겁니다. 원추세포가 제 기능을 못하면 야맹증 걸릴 확률이 높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ㅎㅎ -
OTUM
2015.03.02 21:14 [*.137.xxx.115]
사진 주변에 밝은 조명때문에 광표백 현상이 일어나서 흰색으로 인식하는 일은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고요, 여기에 모니터나 조명의 미묘한 차이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푸른색을 흰색으로 인식하는 원인은 원추세포가 부족한게 아니라 모니터의 밝은 빛에 로돕신이 잠시 파괴되어서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사람에 따라 환한 빛에 반응하는 정도와 로돕신이 복구되는 속도 등은 얼마든지 다를 수 있을 뿐 야맹증을 조심할 정도는 아니에요ㅎㅎ -
Gracevirtue
2015.03.02 22:14 [*.112.xxx.38]
주변환경이나 여러 모니터로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도 있지만 계속해서 흰금으로 밖에 안보인다면 원추세포가 부족해서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단지 확률이 높은것이지 무조건 야맹증에 걸리는건 아닌걸 말씀드린건데 ^^ㅎㅎ -
OTUM
2015.03.02 22:49 [*.137.xxx.115]
일부 전문가들은 드레스가 흰금으로 보이는 원인이 안구 속 파란색 수용체가 적으면 흰색으로 보일 수 있다는 해설, 시각정보를 뇌에서 추출∙보정할 때 개인차가 발생한다는 분석, 어두워지면 적색은 어둡게, 청색은 밝게 보이는 푸르키니에 효과를 언급한 설명까지 다양한 원인을 제기했는데교, 절대 다수의 지지를 받는 설명은 색채 항상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색체 항상성도 개인마다 차이가 있어서 드레스 본래의 색깔인 ‘파검’이라고 말한 사람이 더 뛰어난 색채 항상성을 지녔다는 분석입니다. -
2RUE
2015.03.02 20:31 [*.148.xxx.208]
조명이라니ㅠㅠ -
Wilder
2015.03.03 00:06 [*.77.xxx.154]
조명에따라 틀립니다.
주황색 조명을 비추느냐, 아니면 그냥 형광등에 비추느냐 에 따라 다르다네요.
뭐 화골에 파란색 조명을 비췄다, 이런얘기들도 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