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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그냥 잡설... | 추천 | 0 | IP 주소 | 121.134.xxx.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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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fx833 | 날짜 | 2015.03.06 09:32 | 조회 수 | 312 |
지금은 애 키우는 아저씨가 되었지만.. 어릴때... 학창시절엔 빠심 충만해서 ... 가수 팬질도 하고... 프로야구 팬질도 열심히 하고 했던 시절이 있었죠.. 돌이켜 보면... 누가 내가 좋아하던 가수를 나쁘게 얘기하면... 거품물고 싸우기도 하고... 야구 보며 다른팀 팬들과 온라인상에서 충돌도 수없이 하곤 했죠. 근데 말이죠... 세대가 달라서 그런가... 전자제품에... 특정 회사 제품에 그런 빠심은 안생기던데... 요즘 보면 그런 분들이 많은것 같네요.. 현재 전 엘지폰을 쓰고... 갤럭시탭프로 테블릿과 아이패드 미니도 같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선호도는 저도 분명히 있긴 하지만... 저 처럼 이렇게 저렇게 여러 회사 제품 같이 쓰는 분도 많으실텐데... ^^;;; 삼성과 애플 제품 출시 할때마다 반복되는 이런 퐈~이어가... 좋다.. 싫다 이런것 보다... 조금 신기합니다. 이 또한 몇일 지나면 조용해 질것을 물론 알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의 퐈이어는 사이트에 활력이기도 한데... 강도가 점점 쎄지는 기분도 드네요... 이상.. 그냥 저냥 s6발표를 보고 생각나는거 몇가지 끄적끄적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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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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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Stig
2015.03.06 09:53 [*.249.xxx.158]
좋은 말씀이십니다 :) 저는 사실 기업의 팬이라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그 회사의 제품이 좋으면 쓰는거고, 아니면 마는거죠. 예를들어 갤s5가 별로였다하면 그냥 안쓰면 그만이고 갤s6이 좋아서 사야겠다 생각하면 사서 쓰면 그만이죠. 그걸가지고 무슨 '너네회사가 우리회사 배꼈네'등.. 이러다 진짜 애플국 삼성국 영토까지 만들어지겠습니다.. -
fx833
2015.03.06 09:57 [*.134.xxx.2]
아에 이해가 안가는건 아닙니다. 저도 그런 빠심이 있던 분야가 있었기도 했고.. 단지 저는 휴대폰에.. 전자제품에 빠심이 안생기는것 뿐 ... 그래서 저와 다른것에 좀 신기하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 -
TheStig
2015.03.06 10:03 [*.249.xxx.176]
그럼요 저도 그런적은 많죠. 다만 그게 전자기기 기업이 아닌거죠 ㅎㅎ 제 돈내고 사는것에 대해서는 소비자의 입장, 그이상/이하도 아니었네요. -
Gracevirtue
2015.03.06 09:59 [*.62.xxx.75]
겨우십몇만원짜리에감정이입해서지가ceo라도된양부심부리는모습을보면같잖지도않던데...
차라리차를가지고그러면금액이라도비교적큼직하니그렇구나싶겠는데이건뭐ㅋㅋㅋㅋㅋ -
멀가중멀가중멀중가중
2015.03.06 10:19 [*.7.xxx.205]
빠심은 생각없는 어린애들 전유물이죠. 그나마 생각이라도 있으면 나이들어 사고의 발전이라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