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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애플워치보면 볼수록 (페블 타임 Pebble Time) | 추천 | 0 | IP 주소 | 24.99.xxx.1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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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jshk93 | 날짜 | 2015.03.10 11:31 | 조회 수 | 1405 |
애플워치를 350~불 (40만원)주고 사느니 더 기다렸다 페블 타임 (Pebble Time)사는게 더 효율적일것 같네요. 남은돈으로 고기도 사먹고요. 아직 킥스타터에 올라온지 얼마 안됬는데 가격은 199불에 컬러 E 잉크 디스플레이로 한번충전시 7일 간다고 합니다 ㄷㄷㄷ (더 윗급 버전은 10일 간다네요) 듣기론 알림 기능 다 되고 방수에다, 아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 구형 페블에서 카톡도 지원했다고 합니다. 비디오를 보니 뭐 자기네들이 직접 OS를 개발했다는데 동영상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디자인도 잘한것 같고 애니메이션도 인상깊더군요. |
오늘 애플이 좀 제대로 나왔으면 페블타임 취소하는 사람들이 생겨서 $159 early bird 사전주문에 자리가 날 수도 있었는데 ㅠ.ㅠ
페블타임의 고급버전 (steel)이 250불급이고, 애플워치 최저가 모델이 350불급이면 최소 10만원 이상 차이네요.
게다가 250불짜리 모델 중에는 금색이 있는데, 진짜 17000불짜리랑 많이 닮았어요 ㅋㅋ 배끼고 안배끼고는 상관없이
배터리도 배터리지만, 시계라면 적어도 제가 뭘 하지 않더라도 보면 시간을 알 수 있어야 할텐데,
e-ink가 아닌 다른 기술로 현재 그럴 수 있는 스마트워치가 없어요.
그리고 밑에 여러 분들이 말씀하셨지만, 실제로 뭘 많이 할 필요가 없는 것 같습니다.
시간보고, 알림, 스케줄... 관리 할 수 있으면 되고, 개인적으로는 심박수 체크하고 할 정도로
몸은 항상 쓰지도 않아요
암튼 페블타임 기대됩니다
근데. 아이폰보다는 안드로이드폰과 함께 할 때 페블의 진정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