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애플의 창렬워치 에디션 18k에 금 1/3사용 | 추천 | 0 | IP 주소 | 119.202.xxx.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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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touchpen | 날짜 | 2015.03.10 21:43 | 조회 수 | 1235 |
18K 라는것이 75%의 금과 25%의 은, 구리로 구성되어 있다네요. 이것이 질량으로 정하는거라. 금 질량이 75%를 충족시킨다면 18K 애플은 이에 은과 구리 대신 세라믹을 이용 금 1/3을 사용하면서도 단위 부피당 질량이 가벼운 세라믹을 활용 하여 같은 크기의 18K이지만 가벼운 18K를 사용한다네요. ㅎㄷㄷ 합니다. 애플의 창조경제 창렬합니다. 뭐 진짜 18k롤 만들었다면 엄청 무겁기는 하겠지만.. 뭔가 찝찝한... ..... 물론 제가 저걸 살 수는 없다만 ㅋㅋㅋ 창렬모드에 이은 창렬와치 |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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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aCarinae
2015.03.10 21:49 [*.50.xxx.118]
저건 정말 소비자 기만수준.. -
만두공장장
2015.03.10 22:18 [*.228.xxx.78]
18k는 만족하는데 보통 그 부피에 들어가는 금의 1/3만 들어가죠. 이게 밀도로 따지는게 아니라 무게로 따지는 거더러가요 -
복분자여권
2015.03.10 22:27 [*.171.xxx.182]
인터넷 뉴스 보니 원가 백만원 정도라네요. 애플 프리미엄이 1800만원 가치라는 셈이죠. -
허쉬쵸코
2015.03.10 22:38 [*.211.xxx.156]
원가로 따질거면 스위스 유명 시계들과 유명 디자이너 드레스 같은것도 만만치 않죠
비싼건 그저 한정 및 희귀성에 살놈살로 냄겨놓고 우린 그저 기본적인걸 보죠
애초에 금 넣는건 아이폰 등에 사설로 금 도금해서 쓰는 사람이 많다보니
애플쪽에서 원천봉쇄 하는 느낌도 나는데... -
Lzin
2015.03.10 22:54 [*.153.xxx.42]
스위스 유명 시계들과 유명 디자이너 드레스와의 비교는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애플워치는 성능 디자인 다 같은데 금과 세라믹만 둘렀다는 이유로 1800 만원이 넘어간다는 것이죠. -
허쉬쵸코
2015.03.10 23:09 [*.211.xxx.156]
별반 다르지 않죠 시계도 비싼건 수억하는 시계와 수천만원하는 시계는 뭐가 다른가요?
수십만원하는 드레스와 한번 입는데만 수백만원 하는 드레스의 차이는요?
내가 돈이 수천만원은 우습게 쓸 수 있는데 남들과 다른 애플워치를 가지고 싶다 하는사람에게
권하는 품목이지 가성비를 생각하고 원가를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권하는 물품이 아니니
원가가 얼마며 금의 비중이 얼마다 라는게 논점이 아니라는걸 말씀드리는 겁니다 -
Ramwoooo
2015.03.10 23:20 [*.249.xxx.167]
시계가 1800만원 차이가 나면 들어가는 기술부터가 다릅니다 -
명경지수
2015.03.10 23:29 [*.243.xxx.198]
저도 시계를 참 좋아하는 사람인데.. 가령 파텍필립의 수억 수천만원짜리 시계와
스와치의 수십만 원짜리 시계의 기술차이가..그 가격이 날 만큼 대단한 것인지 의문이네요..
제가 보기엔 기술 자체의 가치부여보다는 결국 명품이라는 이름값이죠.
18k 애플 와치는 그냥 구매력 있는 분들이 구매하시면 되는 일반소비자는 흥분할 필요조차 없는
아무런 상관없는 그들만의 제품일 것 같습니다. 쩝..서민은 그저 찌그러져 있어야죠..에휴
이름은 없지만 잘 만들어진 소가죽 가방 30만원이면 사는데.. 에르메스 가방이 3천만원이라고
해서 뭐라고 하는 사람 하나도 없듯이 말이죠. 그냥 타켓층이 다른 것 같습니다. 신경 쓸 필요가 있을런지.. -
Lzin
2015.03.10 23:35 [*.153.xxx.42]
저는 원가나 가성비에 대해서 말씀 드린게 아닙니다.
디자인마저 같은 제품에 단지 도금했다는 이유로 가격이 저렇게 뛴다는 것이 웃기다는 것이죠. 가격을 얼마로 책정하던 누가 사던 상관 없죠. 어차피 제가 살 물건은 아니니까요.
남들과 다른 애플워치를 가지고 싶다면 차라리 자기가 커스터마이징 하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입니다.
어차피 대량생산인데.. -
geekbench
2015.03.11 00:01 [*.191.xxx.141]
글쎄요...사실 저도 저걸 누가 살까 의문은 들지만 분명 사는 사람이 있을겁니다.
그리고 일반 오토매틱 스위스제 시계도 안의 기술이 같다고 해도 금장과 스틸은 천만원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롤렉스나 위블로 같은건 무브먼트의 프리미엄도 있겠지만 네임 밸류랑 상징성이 커요.
그걸 단지 창렬이라 부르기엔 좀 아닌것 같네요 -
만두공장장
2015.03.11 00:57 [*.228.xxx.78]
스위스 시계는 장인들이 수작업으로 만든다는 느낌이고 애플 워치는 공장에서 찍어낸다는 느낌도 있어서 더 그러는거 같아요... -
touchpen
2015.03.10 23:16 [*.202.xxx.228]
뭐 틀린건 아닌데 통수 치는 느낌이니까요. -
kreuznach
2015.03.10 22:54 [*.118.xxx.32]
그래도 잘팔릴테니까 무서워요 ㅋ -
geekbench
2015.03.10 23:11 [*.191.xxx.90]
창렬 워치라는 단어를 써도 왜 아무도 뭐라고 안하는거죠?ㅋㅋ -
김나신
2015.03.10 23:39 [*.139.xxx.17]
아무리 애플이 명품이라고 하지만 저건 좀... 스위스 시계 브랜드에 비하면 한참 밑이죠 -
Wilder
2015.03.10 23:40 [*.77.xxx.154]
어 긱벤치님이 먼저 말해주셨네..
요즘 창렬이라는 단어가 많이 쓰이는것 같은데, 이게 좀 안좋은 의미더라구요...
편의점 음식에서부터 탄생해서 이젠 여러가지로 안좋게 쓰이니...
자제 부탁드립니다. (저는 "여러모로 부족한 애플워치 에디션 18K에 금 3/1 사용" 이라고 제목을 붙일것같네요 ㅎ) -
덴고
2015.03.10 23:51 [*.135.xxx.26]
살 능력이 되는 사람은 사는거죠 뭐 -
준서방
2015.03.11 00:23 [*.35.xxx.21]
베블렌 효과를 노린 걸 수도 있죠 ㅎㅎ -
향연상자
2015.03.11 07:47 [*.55.xxx.130]
한대만 팔아도 아이패드 몇대 파는것보다 많은 이익이 남을 것 같으니...많이 안 팔린다해도 애플에게는 나쁠것이 없을수도 있겠네요. -
999gram
2015.03.11 16:46 [*.223.xxx.60]
편한대로 생각하려는 네티즌들 수준 고려하면 6k를 18k로 속여 파는냥 오해 할 것 같은데요ㅋㅋ -
피오나여동생
2015.03.11 19:59 [*.232.xxx.94]
출처가 어디죠?
금속과 세라믹이 같이 믹싱이 되나요? -
touchpen
2015.03.11 20:01 [*.202.xxx.228]
클리앙에서 봤어요. 금이랑 세르믹 섞어서 질량비 맞쳐서 18K 만든다네요. -
jwham7
2015.03.11 23:47 [*.194.xxx.57]
진짜 18K를 원하는 사람이면 기기만사서 똑같이 하우징을 금으로 만들어서 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