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어제 애플 프리젠테이션을 보고...그냥 제 소설입니다....OS의 중요성... | 추천 | 0 | IP 주소 | 119.204.xxx.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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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해피드림 | 날짜 | 2015.03.10 22:14 | 조회 수 | 681 |
당분간 2007년 아이폰의 등장과 같은 혁신은 없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드웨어적인 한계에 와있구나. 안드로이드 진영도 마찬가지지만(상향평준화...) 어제PT에서 가장 주목해야할 것은 소프트웨어라고 생각합니다. 애플은 당분간은 하드웨어보다는 소프트웨어적으로 확장성을 넓혀가는데 주력할 것같습니다. 막강한 모바일운영체제인 iOS를 기반으로 각종분야의 소프트웨어산업을 흡수 할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자동차와 의료분야가 가장 먼저겠죠. 이미 하고 있고. 특히 의료쪽같은 경우 별 것아닌데 소프트웨어가 엄청나게 비싼경우가 많습니다. 대학원 실험실 같은 경우에도 그렇구요. 애플은 이와같은 시장에서 저렴하고 질좋은 소프트웨어, 즉 iOS에 기반을 둔 소프트웨어들을 내놓으며, 혹은 개발을 유도하며 각종 산업에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들을 iOS기반으로 바꾸려 할 것 입니다. 구글도 마찬가지 일 것 같구요. 그냥 두서 없이 썼는데....정리사면 안드로이드나 iOS나, 물론 하드웨어적 발전은 분명히 있겠지만, 그것보다는 자신들의 OS와 여러분야의 산업과의 연계성에 중점을 둘 것 같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이미 그렇게 되어있기도 하구요. 윈도우가 없으면 업무를 볼 수 없는 사회이고, 안드로이드 또는 iOS를 거치지 않으면 모바일에서 아무것도 없는 세상이니까요... 아무튼 우리나라도 최대한 빨리 소프트웨어 쪽으로 개발을 하지 않으면... 답이 없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국가가 나서서라도 삼성,LG를 쥐어짜서라도 OS개발을 필수인듯합니다.... 타이젠...잘되길 바라는데...평점이 ㅠㅠ |
소프트웨어 팀과 팀장에 전권을 부여하고 자유를 주고..그들의 결정을 최대한 존중하고 우선시 하여 결과물을 이끌어내는 그런게 필요한데..
뭐.. 아무리 밑에서 이게 최고다 해도 위에서 맘에 안 들어 하면 끝나는 상황이니.. 특히 소프트웨어는 창의성과 자유도가 중요한데..
우리나라 특유의 기업문화와는 상극이죠. 하드웨어 잘 되고 소프트웨어 망하는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