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이 멀쩡한 대낮에 봤는데도 지루하고 졸려서 집중못하고 이것저것 딴짓하면서 봤네요;;

언더케이지분들 때문이 아니라 키노트자체가 지루해서요 ㅜㅜ

맥북 나올때 좀 집중해서 보다가 그뒤로는 거의 소리만 들으면서 딴짓했네요 

애플와치는 가격을 무슨 생각으로 저렇게 책정한건지ㅡㅡ 스포츠 에디션은 사파이어 글라스도 아닌데다 스포츠밴드 느낌이라..

진짜 시계라인업이라고 볼수있는 애플워치 기본형도 50만원을 가볍게 넘고 밴드에 따라서 100만원 이상까지도 가는거 같던데.... 

그돈이면 해밀턴이나 오리스급 오토매틱 시계도 병행수입으로 살수있는 금액인데ㅜㅜ 매일매일 충전해야되는 애플워치를 살 이유가 있을까 모르겠네요

애플워치 구입을 생각했었고 애플을 사랑하는 사람의 푸념입니다 ㅜㅜ 좋아하는 회사가 이상한짓 하니까 더 슬프네요

어쨋든 언더케이지분들 새벽에 고생많으셨습니다~~ 

그래도 정신차리고 만드는 아이패드 라인업 발표가 있잖아요 ㅜㅜ 다음 키노트는 괜찮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