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애플워치의 개인적인 생각 | 추천 | 0 | IP 주소 | 223.33.xxx.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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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핔핔 | 날짜 | 2015.03.15 12:48 | 조회 수 | 645 |
스포츠에디션 : 시계라기보다는 피트니스밴드라는 개념인데 비슷한 기능과 컨셉의 핏빗의 상위급 제품이나 삼성의 기어s를 봐도 30만원 근처거나 그이상의 가격대를 형성하고있으니 애플브랜드 네임을 생각하면 그리 어이없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배터리는....... 애플워치 일반 : 개인적으로 제일 걱정되는 라인...사파이어크리스탈과 다양한 밴드로 웨어러블보다는 시계시장을 노린거같다는 느낌이 많습니다. 제가 시계덕후라 시계에도 관심이 많은데 시계라는게 사치품 개념이고 사치품만큼 보수적인 시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100년 이상 노하우와 인지도를 쌓아온 스위스시계들과 경쟁하겠다는건데 첫제품부터 너무 고가로 (애플워치 브레이슬릿 가격이면 중저가 스위스 오토매틱시계 가격) 가격책정을 한거 아닌가싶네요... 애플워치 에디션 : 롤렉스나 오메가. IWC 는 패션시계로 차고 기분낼때 파텍필립같은 시계 차고 나가는 부자들의 전유물이니 살사람은 사겠죠. |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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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
2015.03.15 13:36 [*.166.xxx.166]
삼성과 몽블랑처럼 애플도 명품 시계회사랑 콜라보 했으면 이해가 가도 처음부터 '한명만 걸려라' 느낌이 나요 -
핔핔
2015.03.15 14:10 [*.33.xxx.116]
시작부터 너무 명품화 전략으로 가는게 불안하네요 -
ab
2015.03.15 15:14 [*.166.xxx.166]
애플은 지금 처음으로 시계를 만들어보면서 자기가 명품 시계브랜드라고 생각하고 있는것 같아요. -
야무진손
2015.03.15 14:02 [*.246.xxx.98]
아직까진 시작단계라 시도와 지속적인 계발 및 변화에 찬사를 보내나, 아직 그 실용성과 생활에 녹아드는 부분엔 한참 멀었네요 -
핔핔
2015.03.15 14:11 [*.33.xxx.116]
운동에 관심있는분이 아니면 큰 메리트는 없어보이네요 ㅋ -
엘퀴벌레
2015.03.15 14:26 [*.142.xxx.240]
차라리 스포츠웨어 같은 실용기기에 치중했다면 괜찮았을텐데, 어정쩡하게 명품,스포츠 양쪽 다 양립한다고 하는게 영 그렇더군요.
디자인이라던지(이쪽은 호불호가 갈리겠지만요), 제품 자체 수명도 그렇고 기존의 시계브랜드랑 경쟁하기엔 거리가 좀 있는터라.. -
핔핔
2015.03.15 14:32 [*.33.xxx.116]
제 생각이 바로 그겁니다 ㅜㅜ -
언더lb
2015.03.15 16:09 [*.229.xxx.186]
근데 애플와치도 심카드 넣고 전화되나요? 삼성에 심카드 없고 피트니스 특화 버전인 기어핏은 아마존에서 $150밖에 안하네요. 전 기어랑 애플와치 다음 작에도 지금 컨셉 (배터리 2일못가는)으로 가면 ... 페블 다음 버전을 노릴 생각입니다. 지금 페블 다좋은데 베젤 두께땜에 ㅠㅠ.. -
핔핔
2015.03.15 16:14 [*.33.xxx.116]
심카드 못쓰죠ㅜㅜ 애플은 원래 가성비가 안좋아서 디자인과 감성으로 커버 ㅜㅜ -
언더lb
2015.03.15 16:28 [*.97.xxx.225]
디자인과 감성을 누리려면 돈이 넘 많이 들어요 ㅠㅠ.. -
Hea7hr0w
2015.03.15 17:58 [*.104.xxx.218]
전 개인적으로 엑페z3 + talk 조합이 지금상황에서도 그렇고 미래를 봐도 괜찮은 구성인것 같아요. -
핔핔
2015.03.15 19:38 [*.33.xxx.116]
아이폰 사용자는 선택권이 없죠 ㅜㅜ -
아자왕
2015.03.16 18:04 [*.216.xxx.48]
저도 시계를 좋아하고 태그호이어, 오메가 등을 좋아하고 몇개씩 모으는 사람입장에서 보면...
애플 워치를 웨어러블 기기라고 보면 위의 의견들에 공감되는데,
시계 그 자체로 보고 바라본다면, 다양한 밴드와 디자인, 패션아이템으로 보면 소장 욕구가 생깁니다.
현재 시계를 소비하는 대다수는 자기를 표현하는 악세사리 혹은 자신을 드러내는 패션아이템 성향이 훨씬 더 강하지요.
즉, 꽤 고가의 시계를 별도로 구매하거나 소유하고자 하는 욕구가 없는 분들이거나, 시계를 무 쓸모성으로 바로보시는 분들은
애플의 저 정책에는 혁신도 없고, 구입 가치도 없는 제품의 판매로 보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구매의사가 있습니다.
다만, 가격이 예상보다 좀 비쌉니다. 배터리 시간도 좀 꺼려지는 요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