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처음 물건을 받았을 때 정말 신세계였습니다. 은은하게 비치는 금색이 마치 아이폰 5s같고... 착 붙는 그립감이며.... 여튼 다 좋았습니다. 그리고 전원을 켰을 때!!!! 진정한 신세계를 맛봤습니다. 바로 화면때문인데요. 제 전폰인 옵티머스 lte tag(?)랑 굳이 비교하면 진짜 급이 달랐습니다. 폰도 지금까진 빠릿빠릿하고 게임도 잘 돌아가고 ui 디자인도(제 생각엔)이쁘고 뭐 카메라도 만족하면서 잘 썼고,흠집도 잘 나지 않고,그리고 무엇보다도 밧데리가 진짜 깡패급으로 오래갔습니다.(물론 갤럭시s5보단 오래가진 않겠지만...)어느정도로 오래가냐면 저녁에 충전하는걸 깜빡해도 다음날까진 쓸수 있을 정도였고요
빡시게 게임을 돌릴 때도 전의 폰을 썼을 땐 여분 밧데리를 4개씩이나 들고 다녔는데 이 백아연2는 여분배터리를 살 필요없이 기본제공되는 것만으로 하루이상은 갔습니다.
제가 너무 장점만 나열했네요. 이제 단점!을 꼽자면 일단 최적화가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이건 뭐 소프트웨어 문제니깐 고쳐주리라 믿고 넘어가고 두번째는 구성품 얘기지만 딸려오는 캐이블이 꽂았을 때 덜렁거려서 충전이 됐다 안됐다를 반복합니다.(그래서 전 lg 캐이블을 쓰죠.lg가 이런건 잘만들어요 ㅎㅎㅎ) 세번째로는 led 구멍(?)이 너무 작습니다.그리고 네번째는 와파도 잘 잡히지 않습니다.물론 아주 잘터지는 곳에서는 잘 잡힙니다.그다음 다섯번째는 Poweramp로 음악을 들을 때 음악이 끊길 때가 있습니다. 물론 이건 앱의 문제일 수도 있으니깐 참고 넘어가보겠습니다.
이상 허니버터칩보다 귀한 배가 아이언2였고요 언제 또 리뷰를 쓸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여튼 그때 봐요.끝이 아니고 평점을 매겨야죠 평점은 10점 만점에 9점입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