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디자인은 빼기, Simple is the best.

뭔가 뒷면 가죽(인지 그냥 가죽처럼 보이는 플라스틱인지)케이스는 덕지덕지 붙어있는것 같아서 보기 싫고(덕지덕지의 끝판왕이 S5였죠. 모공;)

플라스틱 케이스도 패턴들이 썩 보기좋아보이진 않아요.

앞면은 진심으로, 차라리 로고를 빼고 LG글자만 남기는게 훨씬 보기 좋을것 같습니다.

SAMSUNG처럼 길지도 않고 딱 두글자밖에 안되는 LG라면 더욱 깔끔해보일것 같거든요.(물론 아이폰의 그것에 비할순 없습니다만)

교체형 배터리에 마이크로 SD 탑재는 확실히 메리트 있는 부분입니다.

다만, AP를 스냅 810을 쓸걸로 보이는데 심지어 FHD에 3000mah를 쓴 G Flex 2의 배터리 성능이

갤6의 그것과 삐까(?)뜨는걸 보면 QHD로 해상도가 올라간 G4가 과연 어느정도의 배터리를 보여줄지도 의문이고요.

카메라는 제가 LG 제품들을 써본적이 없어서 제외하겠습니다. 다만 조리개값이 내려감으로 인해 야간 촬영은 기대됩니다.

전체적인 감상은 "그냥 그렇고 그렇다"

기대치 10을 최대치로 뒀을때 5정도 듭니다.

+지금 보니 808을 쓴다는 얘기가 있네요. 성능은 떨어지는 대신 발열, 배터리부분 개선은 되어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