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하루종일 맥프레 가지고 놀았습니다. | 추천 | 0 | IP 주소 | 175.124.xxx.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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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머가조아 | 날짜 | 2015.04.13 01:35 | 조회 수 | 1080 |
요즘 노트북을 사보려고 삼성(9 에디션), 엘지(그램), 씽크패드, 맥프레 요정도 알아보고 있었어요 Q.A에 질문도 올리기도 했고요 맥프레13 2013 중급형 CTO 소유는 친동생꺼구요 오늘 생각난김에, 동생이 어디 멀리간김에 가볍게 만져봤습니다. (그와중에 임의의 파일 삭제된건 함정..) 노트북이든 데탑은 워드나 특별한 경우 빼고는 거의 활용을 할일이 없고 대신 아이패드는 나름 정말 활용을 잘하고 있습니다. 특히 애초에 몇년전부터 아이웍스 보고산거라 패드로 다 만들기도 하고 특히 터치 멀티 제스쳐랑 사파리가 너무 편하고 빠릿해서 만족하며 쓰고 있었는데 이 맥북의 트랙패드는 금방 적응되서 그런지 패드의 멀티테스킹 제스쳐와는 비교가 안되고 사파리 편의성도 비교가 안되네요 에어2도 빠릿해서 만족하는데..이건 더 빨라요..막힘이 없어요.. 매직마우스도 옆에 있지만 필요없을정도고.. 고작 한두시간 보고나서 패드 다시 만져보니 내가 이걸 여태 좋다고 쓴 기기구나...ㅜㅜ 넘사벽이라는걸 느끼고.. (다만 나도 모르게 화면을 터치하려고 손을 갖다대는 ㅜㅜ) 특히 놀란건 디스플레이 해상도인데.. 패드 2048*1536 264ppi 맥프레 2560*1600 227ppi 인데 차이가 많이 없어야하거나 별로 없을줄 아랐는데 맥프레가 전체적으로나 색감이나 글자나 훨씬 선명하네요 에어나 에어2도 색감 나름 괜찬은데 맥프레 대비 에어2가 아미레 색빠진 물감 만큼 차이가 나네요.. 리뷰를 봐도 광활한 화면도 그렇지만 해상도 설정이 가능하니 4K도 그냥 뽑아주고 1080으로 봐도 좋고요 기존 패드에서 볼때 언박싱시 폰 전원키고 활성화시키는 과정에서 폰에 설정화면 글씨가 흐릿하거나 잘 안보여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맥북으로 리뷰보니까 리뷰도 신세계,,설정에 폰 작은 글씨도 또렸하게 다 보이네 하지만, 내가 맥북을 사더라도 파.컷, 로직, 포토샵같은 전문가용 프로그램은 쓸일이 없고 패드에서 쓰던 아이웍스. 아이라이프, 기타 유틸리티앱으로도 충분하니 사고는 싶어도 아무래도 사치다..라는 그래서 맥프레13 기본 ~중급형 기준으로 씽크패드 견적뽑아보니..(X1 카본이나 250~E시리즈) 맥프레사양 기준으로 해서 그런지 몰라도 교육할인이나 AOC 할인하면 오히려 맥북이 더 싸네요 ㅎㅎ 당분간은 패드와 블.투로 버티고 때가 되면 맥프레 사야겠습니다 ㅋㅋ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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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EGA킬리아크
2015.04.13 06:46 [*.69.xxx.189]
저는 맥프레, 아이맥을 좀 써서 그런지... 그렇게 흥미를 못 느끼네요 ㅋ -
머가조아
2015.04.13 09:27 [*.124.xxx.236]
이미 맛보고 물고 뜯고 하셨군요..^^ -
OMEGA킬리아크
2015.04.13 09:39 [*.69.xxx.189]
ㅋ 학교. 집 등등에서 계속 써서 그런지 ㅋ 이제는 슬슬 새로운걸 써보고 싶기도 하고요 ㅋ -
공탱이
2015.04.13 07:24 [*.249.xxx.167]
임의의 파일... 삭제... -
머가조아
2015.04.13 09:28 [*.124.xxx.236]
첨 제대로 만지는거라 이것저것만지다보니..머가 삭제도됐는지 모르게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아마 회사업무 관련 자료인거 같은데...걸리면 욕한바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