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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잇 이진] 갤럭시S6 엣지의 부품값이 아이폰6플러스보다 15% 비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폰아레나 등 외신은 14일(현지시간) 삼성전자 갤럭시S6 엣지 제품을 분해한 결과 부품값으로 약 290달러가 사용됐다고 보도했다.

경쟁사인 애플이 아이폰6플러스 제조에 약 263달러를 사용했음을 고려하면 갤럭시S6 엣지가 더 값비싼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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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 (사진=삼성전자)

이는 삼성전자가 출시한 스마트폰 중 거의 최고 가격에 해당한다.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S5의 경우 256달러 수준이었는데, 갤럭시S6 엣지는 이보다 34달러나 더 비싸다.

갤럭시S6 엣지의 하드웨어 가격이 올라간 것은 좌·우 측면에 있는 커브드 디스플레이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외신들은 해당 디스플레이의 가격이 갤럭시S6 엣지 전체 가격의 29% 수준을 차지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10일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를 세계 시장에 출시했으며, 업계에서는 이들 제품의 판매량이 7000만대를 웃돌 것으로 보고 있다.


출처 - 미디어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