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지하철이 이해가안되는게 | 추천 | 0 | IP 주소 | 39.7.xxx.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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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경유 | 날짜 | 2015.04.15 13:29 | 조회 수 | 1568 |
노인들은 지하철이 공짜인데. 돈내고타는우리가 왜 자리를비켜줘야하는거져?
지하철회사들도 돈없다고징징대면서 노인들무임승차는 계속 해주네요.. |
댓글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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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rkmang
2015.04.15 17:28 [*.182.xxx.212]
그런 사람에게 한말 했다 맞는것은 흔치 않은 일인데 만약 그랬다면 인터넷 상에 화제가 되었겟죠 그리고 만약 때렸다해도 어떤 노인 분이 술먹고라도 겁없이 요즘 덩치좋은 청소년이나 건장한 청년분들을 때리겠나요 이건 말이 안되지요 만약 대상이 초등학생이면 몰라도요 그리고 님은 평소 거짓말도 많이 친걸로 봐선 이건 지어낸 얘기네요 -
LEVEL5
2015.04.15 13:40 [*.222.xxx.36]
일단 우리나라는 동방예의지국 이죠... 어릴떄 부터 노인공격?!! 이 아닌 노인공경으로 배웠죠~~
공짜로 타는것에 대해 솔직히 저도 찬성은 아니만... 서 있기 불편한 노인에게는 비켜주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님께서 만65이상 되어 지하철을 타신다고 생각해보세요... 나이 들어 관절 허리 기타 등등 힘이 들것입니다...
공짜???! 까지는 몰라도 최소 공경에 대한 생각을 하면 뭐... 상상만으로도 대충 이해가실듯... -
경유
2015.04.15 13:43 [*.7.xxx.82]
솔직히좀짜증나요; 비켜드리면 눈빛으로 꼬우면니가 노인하던가 라는눈빛으로보고 공짜로타고 열차에서 술판버리시고-- -
LEVEL5
2015.04.15 13:48 [*.222.xxx.36]
모든 노인분들께서 그렇지는 않겠지만.. 몇몇 노인분들께서 그런 심상을 이용해 먹는것이죠...(못 된 어른들 많습니다...) 공짜로 타신다는것에 대해서는 뭐라 말씀 못드리겠지만... 지하철내에 술판은 공공장소에서는 할 짓이 아니죠 ㅡㅡ ... (제가 그 자리에 있었으면 한마디 했겠죠..) -
경유
2015.04.15 14:01 [*.7.xxx.82]
한말했다가 맞은기억이 있어서.. -
yea
2015.04.15 13:54 [*.253.xxx.95]
자리문제보다 적자 매꾸려고 요금200원인가 올린다는데 차라리 노인분들 요금받는게 현명하다고 생각 -
LEVEL5
2015.04.15 13:58 [*.222.xxx.36]
ㅇㅇ 공감... 200원이라도 냈으면 하는 부분은 있음.. (장애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제외) -
경유
2015.04.15 14:02 [*.7.xxx.82]
200원보단500원이 낳아보여요 (물론장애인 기초수급생활자 제외) -
yea
2015.04.15 14:11 [*.146.xxx.187]
태클은 아니구요. 나아보여요o 입니다 -
경유
2015.04.15 14:53 [*.170.xxx.221]
아하 -
써니
2015.04.15 14:29 [*.70.xxx.129]
무임승차도 문제죠 양심없는 사람들 때문에 우리가 돈 더 내야되니깐요... -
신노
2015.04.15 14:04 [*.32.xxx.222]
사회복지를공부하는입장에서말씀드리면한국의복지제도나상황이다른집단에비해노인분들의복지는취약한편에속합니다.노인분들의교통편무료가그나마하고있는노인복지서비스중하나입니다. 저도모든노인분들이 무료교통편을이용하는것엔반대하지만 그렇다고 없어져야한다곤생각하지않습니다. 재정악화문제는 구조조정등 다른대책으로해결하면 되지요, 그리고 노인분들의 당연하다는듯이 양보받아야한다는것은 노인분들의 인식개선노력으로 일정부분 해결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노인분들은채력적인부분이나 건강을 고려해보면 양보해주는것이 옳다고 생각하구요. -
PIKSS3L
2015.04.15 14:15 [*.111.xxx.82]
저기 띄어쓰기좀 생활화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알에서나온혁거세
2015.04.15 14:06 [*.207.xxx.169]
자리비켜주는거는 젊은사람(비켜주는사람)이 노인을 곤경해서 비켜주는거죠. 그걸 당연하다여기고 그래야한다는식의 어르신들이 불편하고 짜증나는건 사실입니다. 저는 한번은 아주머니들이 늦게 지하철에 타려고 한분이 달려와서 문쪽에 팔만 들이밀고잇더라구요. 다른 아주머니들 부르면서 어서오라고... 지하철방송으로 아주머니 나오시라고 방송해도 무시하고 계속 서서 결국 다 타시더라구요 그래서 들어와서 하는말이 웃으면서 아이고 겨우탓네~ 하면서 서로 자리앉으려고 그러더라구요. 그 칸사람들 다 불쾌해서 자리비키니까 좋다고 앉고.. 그런 무개념어른들이 많죠 -
경유
2015.04.15 14:11 [*.7.xxx.82]
아줌마들은 돈내고타니까 그렇다치고 지난번에 경춘선에서 할아버지들이술판 부려서 여기서 이러시면안돼여 했다가 싸다구맞아서ㅠㅠ -
경유
2015.04.15 14:11 [*.7.xxx.82]
그리고 공짜는좀 심해요 공경한답시고 -
yong
2015.04.15 15:16 [*.98.xxx.178]
무개념은 나이와 상관없이 발생합니다.
젊다고 다 개념있는건 아니듯이... -
알에서나온혁거세
2015.04.15 15:28 [*.62.xxx.108]
맞아요. 그건동의합니다. 그런데 저러면서도 받을거 다 받으려는게 화나죠. 저러면서 자리안비켜주면 난리납니다 눈치주고.. -
젊은유월
2015.04.15 14:11 [*.147.xxx.9]
저도 아직 노인이 아니어서인지 몰라도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특히 시끄럽게 대화를 나누시는 분들과 뽕짝을 크게 듣는 분들... 이것은 나이를 떠나 기본 매너에 해당 되기도 하죠 -
경유
2015.04.15 14:14 [*.7.xxx.82]
맞아요 뽕짝 그럴꺼면 이어폰끼고듣던지. 저는 우리나라의 문화부터 잘못됬다고 생각해요.. -
goodbyeVEGA♥
2015.04.15 14:43 [*.109.xxx.132]
공찌는 심하지만 그래도 노인공경 -
고기완자탕
2015.04.15 14:47 [*.249.xxx.176]
솔직히 저는 지금 우리나라를 있게해주신분들이라 이정도 대우는해드려야한다는 주의라서....근데 나이가벼슬처럼생각하시는분들보면 참 눈살이 찌푸려지죠 -
Aple6307
2015.04.15 14:54 [*.178.xxx.135]
그것도 그렇지만 그런 노인분들을위한 무임승차를이용해서 지하철을 돈안내고타시는 파렴치한 분들도 꽤 계시더군요. ( 또 카드찍는곳옆에 비상은색문으로 들어가서 타시는분들도 본적있네요) -
G3는휴대폰이아닙니다
2015.04.15 15:13 [*.70.xxx.155]
노인분들 태울려고 돈기부하는 느낌... -
yong
2015.04.15 15:14 [*.98.xxx.178]
돈을 벌고 싶어도 못버는 나이대 입니다.
자식들 키운다고 벌어놓은돈 다 쓰고...자식들에게 손벌리고 사는 나이대이구요.
자식들이 알아서 잘커주고...젊을때 벌어놓은돈으로 노후에 여유있는 생활을 할수 있다면
돈내고 타도 되겠죠.
하지만, 현실이 그렇지 못하죠....자식들에게 부모는 돈벌어다 주는 기계 정도로 인식하고
부모에게 기대는게 당연하다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그나마, 부모님을 잘 모시고 살면야 다행이지만...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아서... -
멀가중멀가중멀중가중
2015.04.15 15:28 [*.223.xxx.7]
어이 관종이 또 왔는가. 오늘도 결론 안나는 이야기만 싸지르는군. 담에는 여자도 군대가는 문제로 글 쓸거지? 그담엔 남자도 애 낳아야 한다고 쓸거고. -
경유
2015.04.15 15:33 [*.170.xxx.221]
뭐라 해야하나. -
밥버거
2015.04.15 15:47 [*.193.xxx.234]
말할 자격이없죠 -
음냐냥
2015.04.15 19:06 [*.233.xxx.134]
ㅋㅋㅋㅋㅋ 관종은 어디에나 있는법이죠. (글쓴이 분 말하는거아니에요.) -
원플군
2015.04.15 15:47 [*.155.xxx.36]
음..복지차원에서 그것이 문제되지는 않는다 생각합니다. 다만 그것에 대해 타인에게 피해를 준다거나 말에 있어 기분을 나쁘게 하면 안되겠죠. -
_Tachy
2015.04.15 16:13 [*.7.xxx.242]
이사이트와는 어울리지 않는 내용의 글같군요 -
necobus
2015.04.15 16:38 [*.249.xxx.167]
글에는 일부 동의는하지만 이 사이트에는 맞지는 않는 글입니다 -
2년씁니다
2015.04.15 17:45 [*.223.xxx.17]
노인지하철문제는 서울및 광역시급에 사는 노인만 혜택을 본다는게 문제 우리할머니는 시골살아서 버스비 다 내고다님 -
AppleXsonY
2015.04.15 18:00 [*.138.xxx.5]
한국뿐만 아니라 선진국인 일본에서도 노인들에게 자리양보를 권장합니다 도쿄에 갔을때 놀랬던것이 덴샤(한국으로 치면 전철)에서 노인들에게 자리를 양보해달라고 방송을 하더군요 뿐만아니라 일본도 한국처럼 노약자석이 있는데(유우센세키) 그곳도 당연히 노인들이 앉는 자리고 주위에는 폰의 전원까지 꺼달라고 하더군요 아니 다른건 알겠는데 휴대폰
의전원은 왜끄라는거지? 라고 궁금해했었는데 인공심장을 달고 있는 사람들이 간혹가다 폰의 전자파때문에 문제가 생긴다고 해서 그렇다 더군요 -
AppleXsonY
2015.04.15 18:06 [*.138.xxx.5]
아무튼 그때 확실히 기억하는건 히가시니혼jr에서 운영했던 야마노테센이란 덴샤였습니다 물론 일본에서 있으면서 노인들이 자리 좀 달라고 징징댄것을 본적은 없었지만 젊은이들이 양보 해주는것도 심심찮게 보이더군요 권장은 하되 강요는 안된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앞으로도 자리 안준다고 때리는 노인을 만날땐 맞서지 말고 역원을 부르는것을 적극 권장합니다 -
wooswan
2015.04.15 18:28 [*.253.xxx.2]
노인 을 공경 해야 하는 건 맞지만 노인들이 그걸 너무 당연히 생각하는게 문제죠 -
음냐냥
2015.04.15 19:14 [*.233.xxx.134]
저도 같은생각이에요. 아직까지 본적은 없는데 인터넷상에서 보이는 나와라고 호통치는 노인, 공공장소에서 노래 겁나 크게듣는 노인, 아픈 사람한테 나와라고 하는 노인 등등 분들을 보면 너무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나이를 권력으로 부린다고해야되나???
그와 달리 매너좋으시고 곱게 늙으신 어르신분들 보면 저절로 비키게 되더라구요 :9 -
wooswan
2015.04.15 19:17 [*.253.xxx.2]
그러게요 ㅎㅎㅎ -
yong
2015.04.16 18:06 [*.252.xxx.22]
자신들도 젊었을때 그렇게 하고 살았으니...당연하다 생각하는거 아닐까요?
지금 불만같는 분들은 늙었을때...누가 공경하면 ... 아이구 감사합니다...라고 하진 않을거 잖아요. -
wooswan
2015.04.16 20:17 [*.253.xxx.2]
그렇겠죠 .. -
silveray
2015.04.15 19:49 [*.184.xxx.41]
조선시대의 유교사상이 그대로 내려오다보니 웃어른 공경하는 분위기의 사회가 우리나라의 토대가 되어있죠.
하지만 요즘 10대에서 2030까지 약간 그런분위기가 누그러졌죠.
그래도 '노''약'자에 대한 배려는 없어지면 안된다고 생각함 -
whitemelody
2015.04.15 20:02 [*.32.xxx.27]
노인들 지하철을 공짜로 탈수 있게 해 주는 것은 정치적인 배경이 있습니다.
물론 저는 무조건 반대 하는 입장인데...
게시판 이용 규칙에 어긋나서 더 이상 말씀 못 드리겠네요.. ㅠㅠ
거두 절미하고. 실제로는 정치적 배경이 엄청 깔려 있다는 것만 말씀드릴께요...
아이들의 무상급식 반대와 너무 대조적으로 비교되는 이야기 이기때문에 맘이 아프기도 합니다. -
Wilder
2015.04.15 23:07 [*.77.xxx.154]
일반화의 결과.. 라고 봐도 되나요..?
평소에 불량스러운 노인분들만 보셔서 그런진 몰라도
일반화시켜서 '모든 노인들' 이라고 생각하시게 되면 그건 동방예의지국 인 한국에서 큰 문제가 됩니다...
저는 저소득층만 지원하는게 맞다고 보지만 말입니다... -
CH.J
2015.04.16 00:01 [*.32.xxx.134]
저도 같은생각.. -
sulzzi
2015.04.16 02:24 [*.171.xxx.228]
어린친구들이 게시판에 많이 보이네요. -
데네바
2015.04.16 15:34 [*.80.xxx.113]
노인을 공경하기 위해 비켜주는 게 우리나라의 예의죠, 하지만 호의를 호이로 아는 노인분들이 그걸 권리라고 생각하시는 게 문제이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