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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네이버 댓글 이상한점 에 대한글 의 부연설명? | 추천 | 0 | IP 주소 | 223.62.xxx.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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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소니엑스페리아 | 날짜 | 2015.04.21 23:18 | 조회 수 | 648 |
모바일이라 사진사이사이 글을 끼워넣진 못해서 사진에글을넣었습니다.
원래 궤도를 돌던 베댓들이 하나둘씩 비공감이 늘기시작하더니 사리지고 새로운 댓글이 베댓이 되는걸 설명한거에요 마지막사진은 제가 다음뉴스랑 댓글를을 안보는 이유인데 너무 한쪽에 치우치다보니 다음뉴스랑 댓글은 잘안보게되더라구요 사진 어떤 뉴스기사에서 퍼왔는데 링크가기억안나네요 |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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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엑스페리아
2015.04.21 23:28 [*.62.xxx.111]
http://m.news.naver.com/comment/list.nhn?gno=news421%2C0001370555&sort=likability&aid=0001370555&oid=421&backUrl=%2Fhome.nhn 윗두사진 댓글링크 -
이름이뭐에요
2015.04.22 00:08 [*.41.xxx.181]
그냥 저 댓글에 공감하는 사람이 많다고는 생각 안해보셨나요.
그리고 아래 정치성향변화추이는 어떤 데이터를 통해서 나온건지를 확실히 해야 근거있는 글이 될 것 같습니다.
기사마다 진보, 보수 점수가 있는것도 아닐텐데요. -
칼슘두유
2015.04.22 00:16 [*.235.xxx.23]
그런 분들이 약속한 것처럼 일정한 시간대에 몰려와서 공감,비공 폭탄 누르고 가시지는 않죠...
애초에 서로 연락해서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사람들도 아니고, 그냥 사람들이 기사 보러 와서는 저런 결과 나오기는 힘들어요.
그리고 그런 분들이 많았다면 댓글 거의가 배댓과 비슷한 의견이어야 하는데,
베댓만 그렇고 나머지 댓글은 전혀 그렇지가 않아요.
그리고 올라온 베댓들 보시면 하나 같이 예의차린 말투죠. 보통 반말로 올리는데 저것들은 그렇지도 않아요.
네이버 댓글들이 언제부터 저리 예의 차렸는지 ㅋㅋㅋ
처음 기사를 클릭하면 보이는 베댓만 저렇게 만들어 놓고,
댓글 더보기를 클릭해야 볼 수 있는 댓글 전체는 딴 사이트라 해도 믿을 정도입니다.
베댓은 다음 같은데, 나머지 댓글은 네이버입니다;;; 이걸 어떻게 봐야 할지;;;
이래서 인터넷이나 sns로 정보 얻을 때는 조심해야 하나 봅니다.
일정 정도의 사람들이 맘만 먹으면 여론을 왜곡시킬 수 있거든요. -
이름이뭐에요
2015.04.22 01:19 [*.41.xxx.181]
정치글이 금지인 언더케이지라서 징계의 위험떄문에 더 리플을 달지 않으려고 했지만...
포털의 특성상 특정 시간대, 즉 메인에 기사가 뜨는 시간에 리플 및 공감, 비공감이 몰리는건 당연하지 않을까요.
저 기사 뿐만 아니라 다른 기사들을 봐도 (정치적 성향이 없는 기사들 포함) 특정 시간대에 리플들이 몰리는데요.
하다못해 저기 비공감 많이 늘어났다고 예시로 올려주신 리플들도 비슷한 시간에 작성되었는데 그럼 저 리플들도 알바일까요.
저 기사 찾아들어가서 호감순, 과거순, 최신순, 리플순으로 다 보고 왔는데
공감수가 많아도 답글이 적은건 저 리플들 뿐만 아니라 반대 성향의 리플을 포함한 어느 리플이나 그렇고,
저 리플들만 알바처럼 저런 의견인게 아니라 나머지 리플들도 다양한 의견들이 모두 존재한다고 보여집니다. -
칼슘두유
2015.04.22 01:40 [*.235.xxx.23]
그렇게 보실 수도 있지만, 너무나도 이상한 점은
베댓만 보면 다음이고, 나머지 댓글은 딴 사이트 수준이라는 겁니다.
저 사진만으로는 설명이 부족하지만, 네이버에 저런 주제의 기사들을 살펴보시면
(댓글들을 보다 분포가 어색하고 이상한 느낌이 들어 다른 기사들도 살펴봤습니다.)
처음 기사 눌렀을 때 뜨는 베댓만 저렇고, 나머지는 반응이 정반대예요.
애초에 세월호 관련 이슈처럼 찬반이 갈리는 주제라면 주장들이 혼재해 있어야 하는데,
한쪽은 베댓에만 편재해 있고, 나머지는 의견이 다른 입장들이에요.
베댓과 유사한 논지의 글들은 엄청난 공감수를 받았으면서 하나같이 베댓이나 그 바로 아래에만 있고,
그 아래로는 모조리 다른 의견들이에요.
첨예한 이슈라면 간혹 섞여 있기라도 해야 하는데 그렇지도 않아요. 너무 어색하고 부자연스러운 분포죠.
기사 하나만이라면 모를까, 세월호 특히 집회와 경찰진압 관련 뉴스들은 한결같이 댓글창이 저렇습니다.
분명 늦게 써서 상대적으로 시간상 공감수를 덜 받아 아래에 존재하는 댓글들도 있어야 하는데 말이죠.
오직 댓글에 대한 리플들에는 몇몇이 싸우면서, 정작 공감수로 배열되는 댓글들에선 분포가 극단적이에요.
애초에 다양한 입장의 사람들이 와서 글을 남겼다면 저렇게 분포해서는 안 돼요. 너무나 부자연스럽죠.
너무나 이상한 일이죠. 엄청난 공감수를 받으며 갑자기 부상한 베댓들 아래에는 영 딴판의 주장들이 계속 이어지니까요.
베댓이 받는 공감수만큼이라면 그 아래에도 그런 논지의 댓글들을 다수 찾아볼 수 있어야 함에도 그렇지도 않죠.
분포가 물과 그 위의 얇은 기름막 수준입니다. 의견들이 혼재해 있지도 않고, 아예 일관된 분위기도 아니고,
나머지와는 반대되는 소수의 베댓으로 노출될만한 갯수의 특정 주장들만 이질적으로 붕떠 있습니다. -
소니엑스페리아
2015.04.22 02:25 [*.236.xxx.185]
음 그건그렇지만 이미 베스트댓글들은 공감 1000을 향해가는상황에서 갑자기 새로달린댓글이 한번에 수백개의 공감을 받고 베스트로 오르는건 좀 많이 이상하다 생각됩니다
맨윗사진 보시면 댓글달린시간차이가 30분이나납니다
일반적으로 베스트댓글은 기사올라오는시간에 가까울수록 베스트가되기도쉽고 자삭하지않는이상 내려오지도 않는데
30분뒤에나달린댓글들이 그전에 달린 댓글들을누르고 (두번째사진보시면 아시겠지만 원래 다 베댓에 있던 댓글들입니다.) 베스트에 올라간다는게 지금까지의 네이버뉴스에선 본적이없던거라 ㅣ문을제기하는거에요..
보통 이슈가 많은 세월호뉴스 특히 메인에뜬경우 30분이면 이미 댓글 500개이상은 써져있을 시점인데 기존공감 400여개의 베댓을 누르고 새로올라온댓글이 400개의 공감을 받고 올라간다는게 말이 안되는것같아서.. -
소니엑스페리아
2015.04.22 02:31 [*.236.xxx.185]
그리고 얼마전 네이버 베댓에서
"인양반대는 공감 인양찬성은 비공감" 이란 댓글이있었는데 공감이 4천 비공감이 1.5천 이였던 네이버 반응을 생각하면
진상규명요구와 인양찬성하는 댓글이 30분전에 올라온 공감이 400이넘는 댓글을 밀쳐내고 베댓에 자리를잡았다는게 더더욱이해가안되구요..
목격해보시면 알겠지만 새로고침햇더니 어떤글은 갑자기사라져서 찾아보니 비공감이 몇백개가 찍혀있고 어떤건 올라온지 2분도안되었는데 공감이 수백개고 그런경우가 많아요.. -
이름이뭐에요
2015.04.22 01:22 [*.41.xxx.181]
저도 정확한 사실을 아는게 아니니 이것도 그냥 저의 의견일 뿐이지만요,
적어도 의혹을 제기할 떄는 주장에 맞게 편집된 사실들만으로 판단하기엔 위험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
qO_op
2015.04.22 02:00 [*.37.xxx.125]
수백명의 생명을 앗아간, 물론 그중 대다수는 어린 학생들...
구조 할 수 있었는데, 많이 살릴 수 있었는데 못살렸고, 사고의 원인도 아직 모르는 상태...
이런 안타까운 죽음에 대하여 아직 규명 안되고 1년이 넘어갔습니다...
부모들의 마음은 어떨까요?
저는 댓글의 수준이나 베댓이 어떻고를 떠나서, 그걸 이상하게 볼 일이 아니라 오히려 다른 종류의 댓글들이 달리는 것이 더 이상한것 같습니다. -
칼슘두유
2015.04.22 02:06 [*.235.xxx.23]
전혀 이상한 일 아닙니다.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침묵할 이유도 없습니다. 현실은 선악의 문제처럼 단순하지 않으니까요.
애초에 절대선과 절대악은 없고, 성역도 신성불가침의 존재도 없습니다. 비판에선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어요.
죽음은 추모의 대상이지만, 그 이후의 일들 일체를 지지와 옹호의 입장에서만 바라볼 수는 없습니다. -
qO_op
2015.04.22 15:10 [*.216.xxx.71]
세월호 희생자와 희상자들에 대한 무차별적 비난, 물타기, 공격은 선악의 문제로 봐야되지 않나요?
도대체, 이유없이 목숨을 잃은 사람들의 가족들이 자신들의 권리를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공정하게 진상을 규명하길 요구하고 있는데, 왜 욕을 먹어야되나요... -
칼슘두유
2015.04.22 17:46 [*.235.xxx.23]
제가 말한 것은 비판이지, 그런 일베충들의 그런 패륜적 비난이 아닙니다.
비판적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그렇게 무조건 패륜의 비수를 꽂는 사람들이라고 착각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이런 이분법은 어떤 사안에서도 이젠 지양할 때도 됐습니다. 그리고 유가족이든 아니든, 이 문제든 전혀 다른 사안에서든
잘못을 했으면 그에 대한 비판은 받아야 합니다. 가족을 잃었다는 이유로 모든 행위에 대한 면책이 되는 거 아닙니다. -
대도로
2015.04.22 02:14 [*.144.xxx.15]
그런데 본문에 삽입된 이미지는 적어도 조작으로 보이진 않네요.
저 같아도 비공감 누르고 가겠어요. 억울할 내용이 아닌데... -
소니엑스페리아
2015.04.22 02:18 [*.236.xxx.185]
공감 150에 비공감 20이였다가 3분만에 공감 160 비공감 180으로 바뀌었던거라 조작냄새가 난다한거에요 저거말고도 뉴스댓글 전체보기해서 몇개봐보면 위의 베댓들과 전혀다르고 비공감도전혀없고 공감수도 좀떨어지는 이상한댓글들이있을가에요 -
그것도무거움
2015.04.22 08:31 [*.162.xxx.46]
출퇴근시간때 지하철서 모바일로 뉴스보는 사람수가 한둘이 아닌데 뭘; -
qO_op
2015.04.22 15:13 [*.216.xxx.71]
뉴스 기사는 노출되는 위치에 따라 다르지만, 분당 PV가 수천에서 수만도 찍습니다.
공감 비공감 증감에 대해서 면밀히 pattern 분석을 해보기 전에는 조작이다 아니다를 말하기 힘들어요.
지난 대선 등에서 그런 행위가 있었던 것은 이미 법원의 판결을 통해서 증명이 되었고, 전체가 그렇지는 않고 일부 그렇다는 것을 증명해냈죠,
단순히 사람이 눈으로만 봐서는 절대 판독 불가입니다. -
우병우
2015.04.23 01:11 [*.249.xxx.178]
전 네이버 스포츠 댓글 많이 달아봐서 아는데요 댓글에 대한 반응이 꼭 규칙적이거나 상식적이진 않더라고요 댓글에 덧글달리는수도 상위 베댓이라고 더 많은 것도 아니고요 더욱이 네이버라면 여당 성향이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