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웨어러블 시장이 국내에서 통할까요.. | 추천 | 0 | IP 주소 | 58.234.xxx.1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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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yong | 날짜 | 2015.04.28 00:38 | 조회 수 | 243 |
최근 각 회사마다 너도나도 웨어러블 기기 ... 일반적으로 시계형태의 제품을 내어놓는데요.. 곰곰히 생각해보면.. 국내의 경우 스마트폰을 손에 항상 들고 다니면서 수시로 확인을 하고...대중교통 이용시 스마트폰만 쳐다보고 있는걸 항상 봅니다. 길을 걸어가면서도 스마트폰을 보며 걷는것도 자주 보구요... 이런 상황에서 스마트폰으로도 되는 기능을 고가의 돈을 주고 사서.. 별도로 손목에 차고 다니는 그런 경우가 국내에서 통할지가 좀 의문입니다. 특히 요즘은 시계조차도 잘 차고다니지 않는 상황에서... 저 같은 경우를 봐도... 스마트폰을 항상 손과 가까운곳에 넣고 다니면서 수시로 메세지를 확인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때도 스마트폰을 자주 보게되구요. 웃긴건...시계를 최근에 차고 다니는데...본능적으로 스마트폰으로 시간을 확인하더군요. 솔직히 제 생각에는... 지금처럼 이것저것 불필요한 기능까지 다 쑤셔 넣어서 배터리 효율을 떨어트리면서 가격만 고가로 형성하지 않고... 정말 웨어러블의 꼭 필요한기능만을 넣어서 가격과 배터리 효율까지 다잡는 기기가 나온다면... 혹은 웨어러블만의 기능까지 추가해서 나온다면...시장형성에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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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U
2015.04.28 02:35 [*.23.xxx.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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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
2015.04.28 10:01 [*.234.xxx.197]
제가 적은 글의 요지는..
국내는 스마트폰의 활용도가 매우 높아서, 기능적으로 차이없는 별도의 웨어러블 기기는 통하지 않을것 같다.
지금보다 기능적으로 꼭 필요한기능 위주로 개선이 되어서 배터리및 가격의 효율화가 되어야 할것 같다.
라는 겁니다.
님이 예로 들은 블루투스 이어셋 같이 확실한 필요성을 갖춘 제품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죠. -
KYU
2015.04.28 13:18 [*.162.xxx.93]
제 의견도 Yong님 의견처럼 웨어러블 기기들이 스마트폰과 기능적 차이가없다는말엔 동의합니다 하지만 사용성(사용방법)에 있어선 차이가 있기때문에 사용하는 분들이 있다고생각합니다
제 의견의 요지를 제대로 설명못드려서 죄송합니다 -
처음아니에요
2015.04.28 07:29 [*.223.xxx.144]
그러면 기술이 발전하는 의미가 없겟죠? 아직 초기단계이기도 하고 실용성이 없는건 맞습니다만 웨어러블은 충분히 시장가치가 있기에 앞다퉈서 개발을 하고 있겠죠 -
GC6
2015.04.28 07:34 [*.249.xxx.189]
공감합니다. 솔직히 아직은 웨어러블이 가지는 그렇게 큰 장점이 없어요. 그리고 그냥 핸드폰 꺼내서 큰 화면으로 알림 보고 문자 보내는 것이 더 편한데 무엇하러 손목을 꺾어가면서 문자를 보내고 알림을 봐야 하지요. 지금은 국내나 해외나 웨어러블은 큰 장점이 없어요. -
최승
2015.04.28 10:12 [*.62.xxx.142]
지워치 쓰는중인데 나름 쓸만 해요! 가격이 안정화되고 디자인이 괜찮아지면 그것대로 쓸 가치는 있다고 봐요. -
yong
2015.04.28 15:37 [*.234.xxx.197]
웨어러블 기기가 이제 첫발을 때었다고 봅니다.
다만, 아직은 처음이라서 인지 아직은 갈길이 멀다고 봅니다.
기능적으로 좀더 간소화 시키면서 배터리의 효율성과 가격까지 낮추는 노력이 들어간다면
충분히 시장형성은 가능하다 봅니다. -
한라봉
2015.04.28 15:59 [*.208.xxx.95]
웨어러블로 인해 웨어러블 시장이 확대되는 것보다는 웨어러블기기를 만들면서 터득하는 소형화.저련력화 기술을 통해 앞으로 LoT분야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수 있지 않을까요... 그러니꺼 스마트기기가 생활속에 보다 밀착되는 '계기'로서의 역할을 하게될것같아요.
외국도 쓰는 사람을 별로 보지 못한 거 같아요, 하지만 Yong 님 의견에 반박하자면
(저도 웨어러블 기기를 쓰지 않습니다, 하물며 그냥 시계도 잘 안 쓰죠)
무슨 이유가 되었든 결국 쓸 사람들은 쓴다는 거죠, 정말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는 거니까요
저도 예전엔 블루투스 이어 셋(핸즈프리)이 쓸모없어 보였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니까 사용자가 아주 많아졌죠
그래도 국내 제조사뿐만 아니라 해외제조사들도 아직은 초기 단계여서 개발이 더 필요한 게 아닐까요? (페블같은제품을보면 그렇지 많은 아닌 거 같기도 하지만요)
하지만 Yong 님 의견처럼 많은 실사용자뿐만 아니라 비사용자의 의견들도 제조사들이 수렴하여 좋은 제품을 발매하면 좋을 거 같아요
결론은 결국 LG 어베인 LTE는 가격이 미친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