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이 결국 법정관리 절차를 밟는 차례까지 왔네요. 과거에 스카이를 자주 이용했던 유저로써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물론 그렇게까지 된 것에 대해 팬택에 잘못이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이대로 타 국가의 회사에 팔리게 된다면 제 2의 쌍용이 될게 뻔하다는 건 저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겠지요.

이따금씩 국내 스마트폰 시장이 심심해질 때 쯤 상상 못한 곳에서 치고 나와 재미있는 기능을 많이 보여주던 스카이였는데 좋은쪽으로 해결되길 기도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