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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잇 최재필] 삼성전자가 오는 9월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노트5'는 전작과는 달리, 곡면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엣지' 버전 없이 일반형 모델만 출시될 전망이다.

7일(현지시간) 삼성 모바일기기 전문매체 샘모바일은 삼성 내부관계자의 말을 인용, 향후 출시될 갤럭시노트5는 엣지 버전 없이 한가지 모델만 출시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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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5 렌더링 이미지 (이미지=컨셉폰)

이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5에 'e팝' 기술을 활용, 엑시노스 7422 프로세서를 탑재한다. 'e팝'이란 CPU·GPU·램·내장메모리·모뎀을 하나의 칩셋에 담아내는 '올인원 솔루션'이다.

삼성전자는 엑시노스 7422 차기 버전인 엑시노스 7430 칩셋도 개발을 했으나, 오는 9월 갤럭시노트5 출시 시기까지는 이 칩셋의 상용화가 어렵다는 판단하에 '엑시노스 7422'를 탑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샘모바일은 지금까지 알려져 온 갤럭시노트5의 4K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탑재 여부도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5 시제품에 2K와 4K디스플레이를 각각 탑재해 시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삼성전자는 '젠(zen) 프로젝트'라는 코드명으로 갤럭시노트 엣지 후속제품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이 제품은 5.4~ 5.5인치 화면의 수퍼 아몰레드 듀얼엣지 디스플레이가 장착될 것으로 보이며, S-펜, 헥사코어 스냅드래곤 808 프로세서, 16GB 내장메모리, 16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와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등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미디어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