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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AS정책 변경

by MaxClear 조회 수:12699 2015.05.08 12:02

최근 애플은 중고부품을 활용하여 재조립한 리퍼비시 제품을 유상교환하는 방식으로 국내 AS정책을 변경하여 도마에 오른 가운데 삼성전자에서는 스마트폰 통화 품질에 이상이 생길 경우 소비자가 직접 불량 이력을 3번 이상 남겨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AS정책을 변경하여 소비자의 불만을 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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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을 교환 또는 환불을 받기 위해서는 통화품질 불량 이력을 3회 이상 남겨야 하는데 하루에 3번이 아니라 하루에 1번씩 3일동안 이력을 남겨야 인정된다.


이 이력을 남기기 위해서는 통화품질 문제가 생길 때마다 해당 스마트폰으로 삼성 서비스센터에 연락을 하여 일련번호를 남겨야 한다.


변경 된 AS정책에 대해 삼성 서비스 센터는 "명확한 불량인지를 파악하기 위한 규정"이라고 말했다.


여기서 더 문제가 되는 점은 하자 제품이 다시 소비자에게 정상 제품으로 재판매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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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AS 이슈로는 최근 출시 된 플래그쉽 모델 갤럭시 S6 엣지 불량률이다.


삼성전자 측에서는 많이 판매가 된 제품인 만큼 그에 따른 불량 접수도 증가 할 수 있다고 말은 했지만 불량 제품 교품 후 또 불량품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여 뽑기 운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각 센터마다 불량 기준도 달라서 한 센터에서 불량을 인정 못받으면 다른 센터에 가서 불량을 인정 받는 일도 생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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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삼성 서비스센터 홈페이지에는 불량 교품 문의에 대해 '갤럭시 S6, S6 edge' 이런 증상은 고장이 아니라' 라는 글을 올려 소비자들의 원성도 사고 있다.


게재 된 내용을 몇가지 언급하자면, 카메라 플래시 색상이 노랗게 보이는 것, 렌즈 초점이 아래로 치우친 것도 디자인 특성상, 제품 설계상 그런 것이라고 설명을 했다.


또한 전면 윈도우 테두리 부위의 액정 빛샘 현상은 S6 엣지와 같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의 고유 특성으로 정상이라는 등 소비자들이 납득하기 힘든 부분을 미리 고장이 아닌 것으로 공지를 하여 소비자들을 원성을 더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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