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처음 예비군 다녀온다고 글 남겼던 사람입니다ㅎㅎ

어제까지 예비군 무사히 마치고 오늘 글남기네요^^

뭐 다녀온 소감을 말하면....

이래도 되나....싶을만큼 아무것도 안했어요ㄷㄷ

단5미터도 뛰어본적 없습니다.

아침점호때 도수체조조차 안해요.. 그냥 신체적 활동 자체가 거의 없다시피 할만큼...

약간 달라졌다는게 사격인데

사격을 첫날에 해서 총 받고 사격하고(사격때 안전점검빡시게하는거말곤 달라진거 없답니다)

총 바로반납...ㅎㅎ

훈련은 4시간짜리 잡혀있으면 2시간 넘게하질 안아요... 훈련이라고 하기도 뭐할만큼 

조교들이고 간부들이고 어떻게든 편하게 해줄려고 노력하드라구요..good!!

저는 2박3일동안 잠만잔거 같네요... 자다 지쳐서 잠들어 보셨나요??ㅋㅋㅋㅋ

예비군이 어디서 받냐에 따라 많이 달라지긴 한다고 합니다만 이번 사고로 인해 강화된건 사격말곤 없대요ㅎ

예비군 빡세지지 않았을까 걱정하시는분들~~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