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정말 억울하실듯하네요 다른 센터를 가보시는건 어떨까요

진짜.. 아무리 블랙컨슈머가 판을 친다지만 이건 정도를 넘어서네요. 수리기사야 삼성 입장 따를뿐이니.. 사람이 봐서 문젠데 믿지도 못할 SW프로그램이 정상이라면 무조건 정상이라니... 갈수록 애플과 닮아가려하네요. 게다가 보드 분해하면 액정을 못쓴다니...

그래도 다른 센터 한 번 가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큰 틀은 삼성에서 정해준 매뉴얼대로 하지만 센터마다 지점차가 또 있더라고요

정중히 말하면 안되요. 기사와 면담전 인상팍쓰고 제품 불평불만을 한 3분가량 들리듯 궁시렁거리세요. 그리고 인사 나누고 강한어조로 불만사항을 이야기하면 됩니다. 그래야 서비스 되는게 한국입니다.

애플은 어차피 이유야 어쨌든 애플스토어 하나 안 들어와 있고.. 말 그대로 인터넷에서 물건이나 떼어다 파는 수준에다가(물론 이유불문 30일 반품이지만), 정식 AS도 하나도 없는 서드파티 업체에 위임하는 수준의 알량한 AS지요.
그런데 삼성은 아예 본사가 한국에 있고 삼성스토어도 많고, 위임도 아닌 직접 AS를 하죠. 더불어 AS좋다고 정평이 나 있는 회사이기도 하고요. 아직도 80기가 베드섹터 생겨 센터 방문하니 90도 인사하며 120기가 새 하드로 교체해주던 옛 모습을 기억합니다. 그런데 어째 점점 서드파티 업체에 위임하는 애플의 AS 수준을 닮아가는지.. 참 아이러니 하네요. 최소한 미국에서 애플 정도의 AS를 한국의 삼성은 해줘야 하는 것 아닌지..쩝

저도 이제 꺼려지는건 사실이에요.. 이번에도 s6사려다가 불량얘기가 많이들리길래 LG나 애플팬들이 쓰는 거짓이거나 수요가많으니 불량수도 많은거겟거니햇는데 바로 옆 직장동료가 s6삿는데 불량인거 보니까 현실을 알거같더군요.. 좀더 지켜봐야 할거같아요

정중히 말씀 하시면 안되고 따지듯이 말해야 됩니다.... 아니 비싼돈 주고 샀는데 딱봐도 불량이다고 그쪽이 비싼돈 주고 샀는데 이따구면 기분 좋겠냐고 이런식으로 이야기 하면서... 당돌하게 이야기 해야되요...

5월1일자로 서비스방침이 바뀐걸로 알고 있습니다 많이 빡셔진걸로 압니다

속상하시겠지만 AS지점 마다 케바케 인거 같은데..귀친아도 몇군데 가보세요~ 싸움을 권하는간 아니지만 정당히 내세울건 내세워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