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모바일에가서 탭s 10.5 와 8.4를 보고왔습니다
폐점시간이라 오래 못봤지만
와~~~~소리가 나올정도로 잘만들어진것 같습니다
처음 잡는 느낌과 터치하는 느낌이 마치 굉장히 부드럽고 잘다듬어진 젖은 비누를 잡고있는 듯한 기분좋은 느낌을 받을수있었습니다
베젤이 생각보다 많이얇습니다
엑스페리아z태블릿처음 잡았을때처럼매우 얇음에 감탄했고 10.5인치임에도 가벼워서 놀랐습니다
잠금효과가 새로 들어간듯 합니다
다이아몬드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그 잠금 화면의 조각(?)들이 터치에따라 빛나는 효과가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전작 몇 제품에는 메거진 UX에서 렉걸리는게 조금있었는데
이번꺼는 전혀 렉 없습니다

그리고 밝기가 굉장히 우수했고요.
8.4는 제대로 못봤는데 10.5에는 RGB stripe방식이라 10.5인치임에도 불구하고 전작의 펜타일과는 다르게 밀도가 매우 높아 보기 좋았다는점
그리고 생각보다 많이 금색 크롬부분이 얇더라고요?
탭프로랑 비슷할줄알았는데

여튼 보는순간 탭s와 탭 프로에 대한 고민은 사라졌습니다
지문으로 사용자 8(?)명까지 지정해서 8개의 개인홈을 만들어주는 기능 써보고싶었는데 폐점시간이라ㅠㅠ

그런데 주의해야할점이 3,4분기에 노트8.4가 나올 수 도 있다는 점입니다
삼성 플래그쉽 주기가
1분기: S / 2분기: S LTE / 3분기: 노트 / 4분기: 라운드
그리고 플래그쉽 태블릿은 주기가 보통
2년으로 예상되는데 이제 노트 8.0후속이 나올 때가 되었죠
다만 삼성이 좀 제정신좀 차려준다면 내년에 나올 수도 있습니다
이럴경우 올림픽처럼
2014 탭S
2015 노트
2016 탭S
이런식으로 나와줄수 있겠습니다
올해가 특히 엉망이죠
작년 3분기에 노트10.1 2014가 나오고
올해 1분기에 탭 프로, 노트 프로
그리고 2분기에 탭S 공개 3분기 출시가 되었죠
물론 제품이 좋아서 뒤쳐진다는 느낌이 오려면 한참걸리겄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3분기 노트까지 나오면 기분이 매우 안좋을겁니다

저는 삼성의 다양한 제품군과 도전정신에 대해 매우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있지만 출시 시기를 잘 조정해서 소비자에대한 배려를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