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미디어잇 최재필] 이통3사가 '데이터 선택 요금제'를 잇따라 출시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LG유플러스가 가장 먼저 요금제를 업그레이드 하며 반격에 나섰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뉴 음성무한 데이터 6종'  및 '뉴 음성무한 비디오 데이터 8종' 요금제를 오는 2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LGU+, 데이터 선택 요금제 개편… "유·무선 무제한"LG유플러스,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사진=LG유플러스


 
먼저 '뉴 음성무한 데이터 요금제'는 기존 무선간에 무제한 제공하던 음성통화 무제한 범위를 유선으로까지 전면 확대했다. 또 모바일 IPTV인 'U+HDTV'도 2만원대부터 감상할 수 있다. 
 
데이터 제공량을 확대한 것도 눈길을 끈다. 가장 저렴한 2만 9900원 요금제는 기존 데이터 제공량이 300MB에 불과했던 반면, 개선된 요금제에서는 300MB의 비디오 전용 데이터를 추가로 준다. 3만 5900원 요금제는 기본 제공 데이터 1.3GB에 600MB의 비디오 전용 데이터가 제공된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데이터가 실질적으로 동영상 시청 등에 가장 많이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 '뉴 음성무한 비디오 데이터' 요금제도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최저인 3만원대 비디오 요금제부터 전 요금 구간에서 고객들이 'U+HDTV' 뿐만 아니라 영화·HBO 무제한 서비스인 '유플릭스 무비'를 감상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비디오 시청에 사용되는 데이터까지 감안해 국내 최다인 매일 1GB의 전용 데이터 제공혜택도 그대로 유지된다.
 
최주식 LG유플러스 SC본부장(부사장)은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데이터 중심 요금제는 유무선 통화 무제한은 물론 비디오 전용 데이터까지 추가로 제공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도록 개편했다"고 말했다.



출처 - 미디어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