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국내 출고가 예상해보니… 가장 싼것이 '46만원'

[미디어잇 이진] 애플워치가 오는 26일 국내에 출시되는 가운데, 가장 저렴한 애플워치 스포츠의 국내 판매가격은 46만원이 될 전망이다.

애플이 오는 26일 국내에 출시할 애플워치 에디션 제품 모습. (사진=애플)

애플이 국내에 판매하는 제품의 가격은 달러당 약 1300원의 환율로 계산할 수 있다. 가령 지난해 출시한 아이폰6의 경우 미국에서 649달러에 살 수 있는 16GB 모델의 국내 가격은 85만원이고 749달러인 64GB 제품은 98만원이다.

이같은 셈법으로 애플워치 시리즈의 가격을 추정해보면, 가장 저렴한 애플워치 스포츠 모델 중 '38mm 실버 알루미늄' 제품의 가격은 46만원이며 이보다 고급인 42mm 제품은 52만 5000원이다.

애플워치 스포츠보다 상위 모델은 애플워치의 경우 '38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제품 가격은 72만원이며, 42mm 제품은 78만 5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애플워치 제품의 국내 출시가격 예상표.

최고급 제품인 애플워치 에디션의 경우 '38mm 18캐럿 로즈골드 케이스'와 '38mm 18캐럿 옐로골드 케이스' 제품은 각각 1300만원이며, 가장 비싼 '42mm 1캐럿 로즈골드 케이스' 가격은 1560만원이다.

한편, 애플은 애플 온라인 상점과 리테일 판매점 등을 통해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출처 - 미디어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