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요즘 하이엔드 폰을 들고다니는 어린이집학생?, 초등학생 들보면 드는생각 | 추천 | 0 | IP 주소 | 121.254.xxx.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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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galaxykg | 날짜 | 2015.06.13 01:05 | 조회 수 | 1431 |
전 뭐.. 개방적인사람이라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그들도 발벗고 뛰는 알찬 우리민족이라는 생각이 들긴하지만... 그들에게 그게 뭔필요가 있나 생각이 듭니다. 초등학생을 뭐 쥐어줘봤자 할것은 유투브 보거나... 잘하면 쿠키런을 하겠죠..... 그들이 뭐 폰으로 멀티태스킹 쓰며 메모를 하겠습니까, 아니면 폰으로 GTA5를 돌리겠습니까. 뭐 전국 초등학생을 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들을 위해서라면 갤럭시A시리즈 아이폰 4~5까지는 괜찮지만 아식플, 갤6 뭐 이런폰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핫바사먹으러가다가 옆에 어린이집학생? 혼자 폰을들고 폰을 보며 앞을 걸어가고 있던데... 저정도 아이라면 자전거에 치어도 위험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중2전까지는 전 보급품 제품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보급품을 비하하는것도 아니고 학생을 비하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들에게는 이제품이 어울리겠다 이런거죠. 솔직히 말해서 A시리즈는 절대로 후달리는 폰은 아니지만 비교적 적은 부담으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언케여러분을 포함 많은분이 폰으로 3D작업이나 막 진짜로 하이엔드 스펙이 필요해서 하이엔드를 쓰는게 아니라 더 편해서 하이엔드를 사용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어린이들의 편의를 위해 80만원짜리 메인 스마트폰은... 글쎄요? 언케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카파상의,험멜하의,나이키 운동화 고급스마트폰 든 초딩을 생각하면... 당신은 어떤가요?,,,, 전.... 크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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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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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ise
2015.06.13 01:10 [*.120.xxx.241]
동의합니다. 초등학생에게 스마트폰이 있는 것 자체도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왜 굳이 그런 고가의 폰을 들게 하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
Faker룰루
2015.06.13 01:18 [*.204.xxx.75]
아래 글에도 적었지만 성장 및 발달하는 나이에 스마트폰에 적응되어버리면 직접적인 대인관계에 문제 생길수도 있다고 봅니다
요새도 옆에앉아있으면서 카톡아니면 대화못한다는 애들도 많있다던데요 -
Ssean
2015.06.13 09:30 [*.223.xxx.71]
제가 중3이지만 지금까지 옆에 앉아서 카톡하는애들 한명도 못봤네요.. -
Faker룰루
2015.06.13 12:43 [*.204.xxx.75]
바람직한거죠
근데 중3이면 뭐 거의 다 큰거죠 -
갤럭시노트3
2015.06.13 01:34 [*.71.xxx.19]
쓸데없는 돈낭비로 보이네요 ㅎ -
G겨운날☎
2015.06.13 01:34 [*.145.xxx.31]
공감합니다~현재 고1인데 전 중1되서 처음으로 핸드폰(스맛폰)을 가졌습니다 대부분 초딩들이나 어린애들은 물건관리가 소홀한 애들이 많아서 잘 잃어버릴텐데 그렇게 고가의폰을 쓰는건 보기 좀 그렇것 같아요. 어쩌다 부모님폰 잠깐 쓰거나 사치부리는 부잣집 아이일 수도 있겠죠 -
아라가스
2015.06.13 01:40 [*.153.xxx.51]
어릴때부터 스마트폰에 접촉되면 안되는 거지만 시대가 시대인만큼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좋은 거 갖고 싶은 거는 당연한 거 아닌가요? 그냥 쟤는 저렇구나 하고 넘어갈 문제같아요^^ -
sontech
2015.06.13 01:48 [*.218.xxx.64]
동의합니다 폴더폰은 소통하는데 불편하니 그냥 보급형이 좋죠. 고가 사줘도 잊어버리거나 망가트리기 일수니까요 -
vivadaviva
2015.06.13 02:13 [*.137.xxx.152]
부모가 자녀한테 좋은것만 주고싶은 마음은 당연한거죠
특히 자녀가 혼자인 경우에는 더욱그렇구요
물론 저도 옳다고 보진않습니다 -
cks7001
2015.06.13 02:29 [*.179.xxx.176]
시대적 차이가 있다고도 생각은 하지만 그래도 너무 비싼건 좀 아니다 싶긴할때가 있어요 뭐 그 부담은 부모가 하는거니까 제가 관여할건 아니지만요... -
LEVEL5
2015.06.13 02:31 [*.249.xxx.158]
뭐 그정도 고가를 쉽게 사줄수 있는것을 보니 경제적 여유가 되니까해주겠죠? -
소오콤
2015.06.13 02:50 [*.20.xxx.181]
대학생이나 직장인도 그렇게좋은폰필요없음 끽해야 카톡에 카톡겜인데 뭐 그이고 요즘 폰 다좋아서 보급형써도 무방해요 중국꺼나 작성자분은뭐쓰세요? -
Ssean
2015.06.13 09:33 [*.223.xxx.71]
동의합니다. 사실 성능으로 폰 사시는 분들 반도 안된다 생각합니다. 사실 이런 논쟁도 무의미해보이네요 -
hyungwoo0312
2015.06.13 03:00 [*.243.xxx.219]
어린아이들이면 무엇이 좋은지 판단력이 흐릴 수 있기 때문에 무작정 플래그쉽 폰을 사준다고 그걸 십분 활용할지는 의문이 가네요 (폰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에게도 어느 정도는 해당되는 것 같습니다만). 하지만 나이에 상관없이 또렷하게 그 제품을 어떻게 활용할 것이라고 생각이 잡혀있다면 전혀 문제삼을 거리가 없겠죠? -
Ssean
2015.06.13 09:35 [*.223.xxx.71]
ㅠ 진짜 동의합니다.. 다들 너무 학생들에게 무자비하시더군요.. 학생중에 어른들보다 잘 활용하는 사람 분명히 있을텐데 말이죠.. -
시아이
2015.06.13 03:10 [*.62.xxx.104]
완전 공감합니다 저는 자식낳으면 절대로 중학생때까지는 안사줄거에요 -
삣떠
2015.06.13 05:17 [*.48.xxx.22]
공감합니다. 하... 대한민국은 정부가 잘 돌아가야 나라가 잘 돌아가야되고, 어른이 잘 가르쳐야 애들이 잘 배우고 본 받는데 어찌합니까... 학교가선 잠만자고 공부는 학원에서하고.. 욕하고 담배피는게 멋지다고 생각하고, 꼭 일진이 되야하고 짱이 되야하고. 요즘 그것도 있더라고요? 가방으로 클래스가 나눠지는거. 가방에 따라서 양반vs천민... 어찌 합니까... -
삣떠
2015.06.13 05:19 [*.48.xxx.22]
여러분 그거 아세요? 스티브 잡스가 살아있을때 자식들 어릴때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사용금지 시킨거. -
goodbyeVEGA♥
2015.06.13 07:10 [*.109.xxx.132]
뭐 전 그래서 1년이지난g2를 쓰지요 허허 -
원플군
2015.06.13 08:00 [*.155.xxx.36]
일단 요새 폰들이 다 큽니다..ㄷㄷ 저조차도 5.5인치짜리가 큼직해서 불안한데 초등학교 저학년 애들이 5인치 쯤 되는 것만 들고 있어도 불안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보급형을 사줘도 괜찮다 하시는 분들..저같으면 스펙 달려서 답답해서 더 빨리 바꿀 거 같네요. 전 플래그쉽 사서 오래 쓰자가 신조거든요. -
GC6
2015.06.13 08:23 [*.249.xxx.189]
비싼 것을 사더라도 저처럼 3~4년을 쓴다면 크게 상관은 없는 것 같습니다. -
고기완자탕
2015.06.13 08:47 [*.249.xxx.158]
저는 초등학생5학년때 진짜 겨우겨우부모님한테 매달려서 그때당시 커피폰이라는 슬라이드폰을 처음샀었죠.
저도 10년후?에 결혼하고20년후에 아이가생기면 고학년되서 자기자신이 물건간수를 잘할때 사줄려구요ㅎ
안전을 위해서라면 요즘 광고에sk키즈폰?인가 손목에차는거있도라구요 그것도 좋아보이구요ㅎ -
Ssean
2015.06.13 09:29 [*.223.xxx.71]
다들 너무하시네요... 나이가 어떻든 유용하게 쓸사람은 어딘가 존재합니다.. 이런식으로 못박는거 조금 기분 안좋습니다.. 어른들또한 제대로 성능을 활용 못하는분이 절반은 넘을거라구 생각됩니다.. 왜 꼭 어린아이들은 모두 성능을 다 이용하지 못할거라 생각하시는지... -
yong
2015.06.13 09:42 [*.65.xxx.48]
성능을 활용하고 못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어린나이에 그런 고가의 제품을 사주는게 아닌것 같다라는 겁니다.
그렇게 키우다 보면 뭐든 쉽게 얻을수 있다라는 그런 잘못된 인식을 어렸을때 부터 키우게 될수 있읍니다.
그런 부분에서 문제라는 겁니다. -
Ssean
2015.06.13 09:49 [*.223.xxx.71]
흠.. 그렇군요 저는 잘 활용하기에 따라 미래의 진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생각해서요... 제 선배가 폰 광인데 하드웨어쪽 관심있어서 폰 해부하고 뭘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것저것 뜯어보고 적고 하더니 지금 과고가서 꽤 잘 한다더군요.. 꼭 휴대폰 때문에 잘한다는게 아니라 휴대폰을 이해하기위한 공부하던 과정이 도움이 됐다고 생각해요. 물론 고가제품 부담에 대한건 충분히 있을수있는 문제입니다. -
Ssean
2015.06.13 09:43 [*.223.xxx.71]
그런데 이렇게 성능보고 폰사는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전 스냅 801도 프레임 드랍때문에 좀 답답해해서 하이엔드를 사야됩니다만.. 반 이상의 분들은 성능을 보고 폰을 구입하진 않으실것같네요.. 이런분쟁은 의미 없는것 같네요 -
brainer123
2015.06.13 09:48 [*.14.xxx.213]
그 말에 동의 합니다 어른들도 인터넷,카톡 그리고 어쩌다 카메라 찍는 사람본게 한두 사람이 아니 거든요 그리고 저 같은 경우는 한버도 휴대폰을 처음가지고 있는 다음 한번도 안잃어 버렷거든요 지난 수년 동안 말이죠 저건 너무 고정관념 이란 생각이 드네요... -
septableleg
2015.06.13 11:34 [*.148.xxx.55]
공감합니다.
옳을 가능성이 많다고 하더라도 무조건 적인 견론이 내려져 있는 문장은 이미 의견이 아니라고 느껴집니다.
고가 휴대폰의 문제만하더라도 제 주변엔 '무얼 하든 아이와 잘 약속하고 모범을 보이려는 부모'가 있어서 그런 모습을 보면 위에서 다른 분들이 걱정하는 모습은 '고가 폰으로 벌어지는'문제가 아닌 '부모의 컨트롤 능력'에 관한 문제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
소오콤
2015.06.13 09:35 [*.20.xxx.181]
폰의 가격이중요한게아니라 어린아이들한테는 스마트폰이 필요없습니다 다 큰어른들도 고가의폰 솔직히 필요없어요 -
keepitsimple
2015.06.13 09:49 [*.199.xxx.108]
대학교 신입생인데 저희 부모님은 대학교 들어갈 때까지 절대 스마트폰 안 사주셨습니다. 당시는 스마트폰 가지고 있는 친구들이 부럽기도 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저 자신을 위해서라도 그게 맞았던 것 같습니다. 솔직히 고등학생까지는 다른 걸 위해서라도 피쳐폰 쓰는게 맞다고 봅니다 -
알에서나온혁거세
2015.06.13 11:28 [*.71.xxx.174]
폰을 사주고 말고는 그 부모의 생각에 따른거겟죠. 또 사준다고 결정하고 어떤폰을 사줄지도부모가 결정하는거구요. 여유만 된다면 폰을 사줄때 조금이라도 더 좋은거 사주고싶은게 부모마음아닐까요? 저희 사촌조카들만 봐도 이제 걸음마 땟는데 리복퓨리 신고다니더라구요. 전 귀엽기만하더라구요. 그 부모들은 최소한 언케 평균연령보다 나이가 있을테니 알아서 잘 결정한거겟죠 ㅎ -
septableleg
2015.06.13 11:28 [*.100.xxx.169]
사람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온 종일 스맛폰만 바라보고 카톡에 게임을 하는 부모가 아이에게 어떤 폰을 사 주든 제대로 된 교육을 할 수 있을까 의심이 들기도 하고.. 그냥 자연스레 그런 모습을 배우게 될듯 합니다.
제대로 자재하고 효율적인 스맛폰을 사용하는 부모는 그런 사용을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 알려주게 될 듯하구요.
굳이 비싼폰을 아이에게 사줄 필요가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는 온전히 그 가정에서 결정할 문제가 맞지 않을까요? 그게 불만인 분이라면 자신의 자녀에게 그러한 폰을 사주지 않으면 될 문제일 뿐, 내 생각이 남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는지없는지 굳이 확인하는 것도.... ^^;; -
월리엄한
2015.06.13 11:59 [*.250.xxx.54]
저는 지금 고3인데 폰을 두개쓰는데 어른들이 보면 저도 그렇게 생각하시겠죠???근데 저는 이유가 있는데 갠적으로 인터넷쇼핑몰 (해외직구대행)를 해서 갤S5랑 아이폰5써요.태블릿은 아이패드로하고요.전 어떠신가요? -
Wilder
2015.06.13 15:10 [*.132.xxx.37]
사치죠. 시장 활성화를 위해 힘쓰는 그들이기에.... 그리고 저는 중고시장 활성화를 위해...ㅠ -
CanAm
2015.06.13 18:42 [*.124.xxx.176]
솔직히 아이에게뿐만이 아니라 어른에게도 성능 좋은 폰은 필요 없습니다. 갤6은 무려 엑시노스 7420이라는 어마어마한 씨퓨를 탑재했고 노트북에도 고성능 아니면 안쓴다는 QHD 고해상도를 탑재했는데 그걸 가지고 하는건 겨우 쿠키런 정도?더군요. 쿠키런은 갤투에서도 돌아갑니다. 외국의 경우로 보면 전 세계에서 삼성폰의 평균 판매가는 206달러입니다. 몇몇 특정 사람들이 기사에 많이들 써놓죠. 이게 삼성이 우리나라에 통수친다는 증거가 아니라 그만큼 외국에서는 보급형 폰의 판매량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것이지요. 그 사람들은 하이엔드가 필요없다는걸 알고 있는 겁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최신형 보급형 사는건 다 사실상 사치라고 봅니다. -
루엔아니
2015.06.13 20:42 [*.7.xxx.136]
어른이나 애들이나 스마트폰으로 하는 일들은 거의 비슷한거 같더라구요.. -
한라봉
2015.06.14 03:39 [*.208.xxx.95]
부모의 결정이죠. 존중해야 되는거라고 생각해요. 육아관은 건드리는게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