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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잇 최재필] 삼성전자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J5'의 실물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14일(현지시간) 삼성 모바일기기 전문매체 샘모바일은 중국 공업화정보부(TENNA) 인증을 마친 후 출격을 앞두고 있는 '갤럭시S5(SM-J500F)'의 유출된 실물사진 여러장을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유출된 '갤럭시J5' 전면부 (사진=샘모바일)
이 매체가 공개한 사진을 살펴보면, 바디 전체는 플라스틱 소재가 적용됐으며 착탈식 배터리가 들어갔다. 전체전인 외관은 전작 '갤럭시J1'과 거의 흡사한 모습이다.
아울러 샘모바일은 '갤럭시J5'에 5인치 디스플레이, 1.2GHz 쿼드코어 스냅드래곤 410 프로세서, 1.5GB램, 8GB 내장메모리, 마이크로 SD카드 슬롯, 2600mAh 용량의 배터리 등이 탑재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5.1 롤리팝이 채택될 것이라고 추측했다.
유출된 '갤럭시J5' 후면부 (사진=샘모바일)
한편, 삼성전자 '갤럭시S5'는 지난달 TENAA 인증을 완료했으며, 중국시장에 가장 먼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출처 - 미디어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