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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잇 최재필] 삼성전자가 '갤럭시S6'의 후속작으로 5.7인치 대화면을 탑재한 '갤럭시S6 노트'를 선보일 전망이다.

14일 한국특허청 특허정보넷(KIRIS)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8일 'S6 노트(S6 NOTE)'라는 명칭의 상표를 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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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KIRIS

삼성전자는 통상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명칭으로 '갤럭시S'를 사용해 왔으며, 주력 패블릿 제품 명칭으로는 '갤럭시노트'를 사용해 왔다. 화면크기에 따른 고객세분화를 명확히 해 온 삼성전자가 'S6 노트'라는 명칭으로 상표를 출원한 건 매우 이례적이라는 분석이다.

이날 삼성전자 모바일기기 전문매체 샘모바일은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삼성전자가 5.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S6의 파생모델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당초 업계에서는 5.5인치 화면을 탑재한 '갤럭시S6 플러스'가 3분기중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이 제품은 갤럭시S6 엣지와 마찬가지로 양면 엣지 디자인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삼성전자가 'S6노트'라는 명칭으로 상표를 출원함에 따라 갤럭시S6의 후속작도 5.5인치 '갤럭시S6 플러스'가 아닌, 5.7인치 '갤럭시S6 노트'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샘모바일은 삼성전자가 갤럭시S6 노트 상표를 출원한 것에 대해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이 상표를 선점하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출처 - 미디어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