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이패드 미니는 따로 전화, 문자가 되지 않습니다.
최근에 문자나 전화가 되는거는 아이폰과 동일 와이파이 네트워크 상에서만 아이폰의 기능을 빌려서 사용하는 것일뿐,
자체적인 전화나 문자 기능이 있는게 아니거든요.
2. 어플리케이션 상으로, 아이폰6+의 경우 아이폰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앱스토어에서 아이패드 전용앱을 사용하지 못합니다.
대신 아이폰에 최적화된 화면크기로 아이폰 전용앱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아이패드 미니는 아이패드 전용앱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아이패드 전용앱들 답게 아이폰 용 앱들보다 화면을 넓게 사용하고, 인터페이스도 좀 더 많은 정보를 보여주는 형태를 취해서 편합니다.
단, 아이폰 전용앱을 아이패드에 설치하게 되면 아이폰 화면 상태에서 아이패드로 그냥 이식된 형태라서 사용이 편리하진 않아요.
3. 일단 무게차이도 큽니다.
아이패드 미니가 아무리 가볍다 해도 300g대를 유지하고 있고, 그에 반해 아이폰6+는 180g대 미만을 유지하죠.
무게 차이는 휴대성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는 반드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4. 디스플레이 품질도 차이가 납니다.
아이폰6를 쓰던사람이 아이폰5s나 아이폰5를 보면 디스플레이에서 미묘하게 아이폰6가 더 좋음을 느낍니다.
말로 표현을 하기가 어려워서지, 아이폰6가 훨-씬 좋고 밝은걸 느껴요.
그점에서 아이패드미니는 전세대 버전의 디스플레이이기 때문에 아이폰6+보다는 디스플레이가 조금 떨어집니다.
또한 아이폰6+의 경우 제로갭을 사용해서 액정과 전면유리와의 간극이 좁습니다. 아이패드는 제로갭이 아니라서 간극이 떨어져 보이죠.
이게 볼때는 별거 아닌거 같은데 익숙해지면 진짜 이상합니다.
5. 어떤 특정한 생산적 작업을 할 때에는 아이폰6+가 약간 더 불편합니다.
아이패드 미니는 약간 다르긴 합니다만, 어떤 문서를 작성하거나 메모를 장시간 해야하는 상황, 혹은 키노트를 만들어보거나 등
생산적인 작업을 할 때에는 처음에 익숙치 않아서 그렇지 익숙해지면 꽤 편리함을 느낍니다.
그러나 아이폰6+의 경우에는 뭔가 가로모드로 바닥에 놓고 타자치기에는 애매한 크기이므로 연속적인 글을 작성하는게
번거롭고 불편한 부분이 있습니다.
바닥에 내려놓고 뭔가 터치를 하는 것도 상당히 힘듭니다.

위의 것들을 제외하면 것들에서는 아이폰6+와 아이패드 미니가 갖는 차이는 크게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ㄴ 우와...... 답변 매우 감사드립니다ㅠ 아이폰5가 있는데 너무 작은감이 있어서 어떤걸 살지 고민이었거든요.. 감사합니다

여유돈 있으시면 미니 사세요.
타블렛 있으면 전화용도 외에 기능을 타블렛으로 활용이 가능하게 되어서 편합니다.
배터리 문제 걱정할 필요도 없구요.
전화기는 정말 전화용도로만 사용할수 있어서 이부분도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