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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제가 액정파괴자입니다. | 추천 | 0 | IP 주소 | 211.197.xxx.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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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소귀본능 | 날짜 | 2015.06.17 20:41 | 조회 수 | 693 |
2010년 제대 후에 스마트폰을 쓰기 시작해서 현재 g2까지... 거쳐간 스마트폰 4대 가량을 모두 액정을 발라먹어서 새 폰으로 옮겨타곤 했습니다. 지금 쓰고 있는 g2도 사실 액정이 깨진 후에 7만원 주고 사설 수리 후에 1주일만에 다시 깨먹었습니다. 사설 업체에 보여드렸더니 이번엔 내부 액정까지 전부 나갔다면서 9만원이 든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회사의 자체 대리점을 통해서 새로 신규가입할 경우 한달에 약 4만원 좀 안되는 통신요금 지원이 나온다고 합니다. 대신 갤6던 아6던 할부원금이 84만원으로 할인이 거의 없지만요. 서론이 길었네요. g2 액정을 9만원 주고 고쳐쓰다가 아이폰6s가 나오면 그 때 회사 통해서 갈아탈지, 아니면 그냥 지금 아이폰6나 갤6로 바로 바꿔탈지 고민입니다. 액정 수리비는 9만원이고, 지금 회사 통해서 하게되면 통신사를 끊고 재가입을 해야 해서 위약금이 약 10만원 가량 나오는 것 같습니다. 혹시 제가 시끄러운 논란 여지가 있는 질문을 올린건 아니길 바라고있습니다. (회사 막내 생활에 익숙해져서인지 뭐든지 눈치가 보이네요 이젠.) 덧1. 터미네이터 개봉을 앞두고 든 생각인데, 전 터미네이터로 t1000이 오던 t6000이 오던 액정만 달려있다면 제가 이길 자신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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