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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올만에 왔는데 분위기가 좋지 않군요. | 추천 | 1 | IP 주소 | 210.90.xxx.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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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thereexist | 날짜 | 2015.06.24 23:24 | 조회 수 | 294 |
나무 위키 전문 확인했습니다.
언더케이지 초기부터 있어온 유저입니다. 지금 클리앙과의 다툼에서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자칼님이 처음에 험악한 분위기의 글을 쓰셨더라고요 글을 쓰신 의도는 잘 이해합니다. 사실 언더케이지 운영자 분들 정말로 맨땅에 해딩하시는 분들입니다. 요즘이야 회사 지원도 있고 유투브 수입이 온다고는 하지만 글쌔요? 흑자는 아직 아닐꺼 같네요. 아무튼 그렇게까지 희생을 하면서 만든 사이트가 모함을 받는다는 생각이 드니 화가 나실만도 합니다. 멕스클리어님도 이해합니다. 순간적으로 발뺌 하는건 사람으로서 이해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 발뺌이 이렇게 큰 일을 만들었군요.. 사실 언더케이지 운영자님들의 미숙한 대처가 사건을 키운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언더케이지는 다른 사이트들과 비교하면 신생 사이트입니다. 실수는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실망 해서 탈퇴한다는 분들 마음은 이해됩니다만 한번은 관용을 배풀어도 되지 않을까요? 커뮤니티 사이트 중에 한번도 사건 사고가 나지 않은 사이트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뒤에 자정이 되는지 여부인거 같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언더케이지 운영자분들에게 기회를 한번 주시는게 어떤지요? 누구 하나 자신의 이익을 위해 시작한 것도 아니고 새로운 기기를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다. 라는 일념으로 뭉치신 분들입니다. 그리고 초중딩 회원때문에 질이 떨어졌다는 글도 올라오는데 맞습니다. 최근에 어떤 회원이 초딩이지만담배를 펴봤다 라는 중2스런 글을 올려서 제가 극딜한 적이 있습니다. 물론 그 뒤에 바로 글은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최악의 00을 만들어봅시다. 이러면서 말도안되는 글 쓰면서 낄낄거리는거 그거도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나이가 어리신 회원님들, 말은 뱉으면 주워담을 수 없고 글은 한번 올리면 아카이브로 박제도 가능합니다. 부디 신중하게 글을 올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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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eKG1
2015.06.24 23:26 [*.121.xxx.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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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exist
2015.06.24 23:31 [*.90.xxx.127]
가입차단까지는 극단적인것 같지만, 말도 안되는 글을 올릴때 서로 부둥부둥하는 댓글이 오고가는건 눈쌀이 찌푸려지더군요..
사실 그 문제를 해결할 방안이 무엇일지 모르겠습니다.
인터넷 사이트라는 공간은 여0 카페 사이트처럼 폐쇄적인 공간도 아니고 모두에게 열려있다는 점을 생각해 본다면 더 그렇네요... -
okenoruk
2015.06.24 23:27 [*.223.xxx.140]
정답입니다... 언더케이지에서 실수야 분명히 할 수 있는데 그 과정에서 사과를 제댜로 하지 못한게 너무나도 크네요 -
중데렐라
2015.06.24 23:29 [*.208.xxx.45]
일부 동의합니다.
이 일개 유명 리뷰 싸이트가 자정작용을 할것인지, 그리고 운영진이 바르게 운영방향을 잡을것인지,
이번일을 계기로 수면아래에있던 일부 운영진들의 공격적인 말투등이 개선이 될것인지등,
관용을 배풀되, 많은 분들이 의심어린 눈초리로 지켜봐야겠지요. 그건 충분히 감내해야만하는 것들이구요. -
훈스무디
2015.06.24 23:29 [*.225.xxx.33]
글쓴이님 말씀에 백번 동감합니다. 언더케이지가 이번 해프닝을 계기로 운영진과 유저분들 모두가 성숙해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
G3는휴대폰이아닙니다
2015.06.24 23:54 [*.9.xxx.172]
좋은 글입니다. 공감합니다.
미성년자의 가입 차단이 차라리 커뮤니티 유지에 더 도움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여기는 초중고생들이 설쳐서 일반 성인 유저들이 유입되지 못하는 현상마저 있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