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클리앙사건을 보고 가입합니다. | 추천 | 0 | IP 주소 | 110.44.xxx.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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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담비. | 날짜 | 2015.06.25 04:02 | 조회 수 | 1603 |
클리앙 사이트를 보고 여기까지 오게 되었는데 겉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삼X, 엘X, 애X 전부 알바 풀어서 물타기 하는거 다들 아는것 처럼 대기업들도 다 하는거 언더케이지라는 소기업도 아닌 팀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다며 다들 흥분하고 날리도 아니군요 이런거에 흥분해서 날리를 치고 화를 내면 그 순간 그렇게 하는 자기 자신이 대단해 보이고 정의를 지키는 수호신쯤으로 인식되며 억눌린 자아가 풀리면서 그 순간 "나는 살아숨신다" 는 느낌이 들죠? 꼭 보면 밖에서 눈치만 보고 주눅들어서 이럴때 아니면 큰 소리칠만한 기회가 없어서 그러죠? 클리앙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고 특히나 인터넷에서 남의 허물만 보면 광분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래서 님들은 언더케이지에서 방송보며 재미를 얻었지만 님들은 도대체 무슨 도움을 주었을까요? 기껏해야 광고 조회수나 늘리면서 뭘 대단히 큰 존재감인냥 행동을 하는 건지요? |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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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monHope
2015.06.25 04:09 [*.240.xxx.16]
이런 식의 옹호 때문에 더 '난리'나게 됩니다. 의심하는 것 가지고 협박하는 것도 화를 풀 곳이 없어서 협박하는 것인가요? 아니죠. 저는 비난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비난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
담비.
2015.06.25 04:15 [*.44.xxx.66]
그 동안 가입도 안하고 리뷰 재밌게 봐왔는데 이런일로 방송이 정지되는건 원치 않고 최소한 받은것에 대한 고마움이 있으니 저는 옹호를 하고 싶습니다. -
didian
2015.06.25 05:44 [*.85.xxx.204]
어느정도는 공감합니다.. 화내고 불만, 비난과 옳지 않은 비판을 너무 쏟아내면 약간 좋지 않게 보이기 마련이라서요..
저 위에 사과를 더 이상 어떻게해야 하나, 극단적인 선택까지해야 직성이 풀리겠냐의 댓글에도 공감해요
인터네 게시판에서 글로 밖에 전달할 수 없는데 이걸 얼굴 공개하며 영상으로 사과하라는 건 심하지 않나 싶구요..
잘못한건 잘못한거지만 이 사건과 관련된 분들이 해결하실거고, 사과글 작성으로 시작하셨으니 좋은 방향으로 해결하지 않으실까 싶습니다.
과한 표현과 직설적인 대응으로 자기자신의 눈에 보이는 사과를 심하게 바라는건 회원간의 분란만 가중되는거 같아요
어느사이트나 엇비슷한 경우로 흘러간다는 건 다들 아시리라 믿구요.
난 초창기부터 봤다, 예전이 좋았다, 이럴 줄 알았다(?)등등은 솔직히 좀.. 그래요..
실망과 배신감 마저 들겠지만 어느정도 침착해주시고 기다려보는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잘못은 잘못이고 인정하실건 인정하셨으니 무조건적인 확인사살 같은 글은 회원간 서로 불편함만 생길거 같습니다
사실 해체를 바라진 않는 마음이 더 큽니다..
씁쓸해지네요 -
okenoruk
2015.06.25 06:47 [*.223.xxx.140]
내가보기엔 님이야말로 관심종자같군요 -
담비.
2015.06.25 06:51 [*.44.xxx.66]
내가 볼때 님은 밖에서 아무말도 못하는 겁쟁이로 보이네요 -
okenoruk
2015.06.25 11:52 [*.7.xxx.3]
저 처음부터 문제제기를 한 사람입니다.. 님이 적어놓은 사람들이랑은 달라요.. -
폰에대한니생각
2015.06.25 08:40 [*.244.xxx.228]
말이 심하시네요... 관심종자가 뭡니까???
아무리 글이라지만 욕은 삼가하세요... -
thereexist
2015.06.25 06:54 [*.70.xxx.56]
이거 피장파장의 오류 아닙니까?
나만 잘못했어? 너네도 했잖아!
이런 이론인데,
뭐라고 해야합니까?
더 길게 쓰지는 않겠습니다. -
담비.
2015.06.25 07:08 [*.44.xxx.66]
핸드폰 리뷰하는 사람이 무슨 정치인도 아닌데 청렴결백해야 하나요? 잘못된점을 충분히 사과했는데 다들 무슨 죽을죄 지은사람 취급하듯 인민재판을 하는데 아주 그냥 기가 막히네요 -
thereexist
2015.06.25 08:00 [*.194.xxx.227]
충분히 사과한 점은 저도 인정합니다.
그래도 비판은 수용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thereexist
2015.06.25 08:01 [*.194.xxx.227]
하지만 님이 쓰신 글에서는
다른 기업에서도 다 하는거 언더케이지에서 한건데 왜 그러시죠?
이런 논리인데,
그 부분은 동의하지 않습니다. -
2RUE
2015.06.25 10:43 [*.55.xxx.106]
언케가 그렇다고 쉽게 용서받을 일은 아니죠.....하지만 저도 이런 생각은 했죠 윗분들 자제들이 군대안간거랑 연예인 안간거랑비교해도 그렇고 남양 유업사건도 그렇고 어느정도 넷상에서는 이중성이 보이더라구요 -
담비.
2015.06.25 13:22 [*.44.xxx.66]
떠나고 싶으면 떠나면 되지 님들이 무슨 거대한 위치라도 되는듯하며 갑질을 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