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잠이오지 않아서 언더케이지 Freeboard를 보는데
왠일인지 탈퇴?의 게시물도 보이고 분위기가 좋지 않더군요.

클리앙이라는 사이트에서 사건이 정리된 글을 보고나서
언더케이지 운영진측에서 잘못한 사건이라고 이해하였습니다.

분명 이 사건은 "언더케이지" 측의 잘못입니다.

오늘 설상가상으로 F717님의 목업사건도 나오게되서 더욱 회원분들의 실망도크셨으리라 생각되네요.

물론, 저도 F717님의 솔직한 리뷰가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더욱 실망스럽기도 하구요.

하지만, 회원분들끼리 의견을 주고받을때 의견차이가 다르다고 비판아닌 비난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제 생각이 틀리다면 죄송합니다)
어떤 사람은 그 사람이 잘못을 하더라도 좋은면을 볼 수도있고
또 어떤 사람은 안좋은면을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쉴드를 하고 비판을 하고 하는게 아닐까요?

또한,비판을 하시는 것은 좋지만 이 사건에 대해 전혀 모르는 분들이 IT관련 정보를 얻으러 오실 수도 있는데
계속적으로 비판의 글이 올라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이트 폐지하는 부분도 너무 앞서간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물론, 고소발언과 언더케이지의 전문 리뷰어이신 F717님의 공격적인 어투는 굉장히 큰 부분이라 그렇게 생각하시는 회원분들도 조금은 이해가 되네요.

아무쪼록
언더케이지측에선 지금 회원분들이 원하시는 언더케이지측의 확실한 대처와 답변을 하루빨리 해주시길 바라고
이번 사건으로 한걸음 더 나아간 언더케이지로 돌아와주시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글이 두서가 없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