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흠.... 점점... 가관이 되가네요.

유리창효과라고 하지요? 어떤 빌딩(차였나?) 유리에 작은 깨짐을 주었더니 몇일후 그건물인가 차는 거의 폐기물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것입니다.

여기도 그 꼴이 나려합니다. 평소에는 도배글을 올리면 언더케이지 폴리스 여러분들이 엄청난 댓글 압박으로 그 도배글은 10분을 버티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예전에 저도 카페 매니져 생활하다가 이 일이랑 비슷한 일을 겪어봐서 압니다.

사과를 빨리 안하면 점점 사건은 와전되거나 과장됩니다. 매니져 입장에서는 더 억울해지는 것이지요. 하지만 할말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전에 저는 조용했으니까요. 그냥 짧은 사과글 하나 올리고 부매니져랑 말한후 5명이서 카페의 안정화를 힘썼으니깐요(1300후반의 카페원)

제 카페에는 이런 일이 3번 있었습니다.

1. 다른 카페의 주작(억울햇음)

2. 같은 다른 카페의 주작(... 이때는 진짜 화가 났었네요)

3. 저의 카페내의 안좋은일 ( 이일로 저희 카페는 사라졋습니다)

이 사건을 빗대어 보면 제가 잘못하지 않은일은 초반에 엄청난 디스와 욕, 엄청난 쪽지가 왔지만 몇일이 지나자 카페원들도 사실을알고 저를 쉴드쳐주고, 카페원의 단합성을 올릴수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3번째 일은 제가 냈던 일이기 때문에 진실을 파헤칠수록 저는 비참해져갔고, 도끼질한후 쐐기를 박은 나무처럼 쩌억쩌억 갈라져만 갔죠.

underkg도 지금 이런 상황인것 같습니다. 몇몇은 쉴드를 쳐주고 몇몇은 잘못을 바로 잡아 주고.....

한가지 정확한것은 이것입니다. 만약 언더케이지운영진 여러분들이 잘못한 만큼의 반성과 사과로 값을 치른다면, 만약 저희가 언더케이지를 신뢰?한다면, 지금까지 해온 신용이 지금의 잘못을 용서할만큼의 양이 된다면 0이 되어 사라지겠지만, 언더케이지가 그만한 사과를 안한다거나, 저희가 생각했을때 이일이 너무 안좋게 느껴졌다면,,,, 깨진 유리창 효과는 멈출수 없겠네요.

전 아이폰5S 갤럭시노트3 때부터 잘 봐왔습니다. 그래서 언터케이지 빠가 됬고요. 이런 게시판을 많이 써본것도 처음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나온 사건을 통하여 실망을 안할수는 없었네요.... 알면 알수록 언더케이지가 더 싫어지는 것같아 더이상은 사건관련 내용은 안읽겠습니다.

암튼 저는 저번에 남겼던 말처럼 좀 쉬다 오겠습니다(던파 할꺼에요. 하시는분 댓글 ㄱ)

여러분의 선택에 언더케이지가 달려있으니 언더케이지 탓을하지말고 저희들이 힘써 원하는 대로 만들어가봅시다.

진화시키던가 퇴화시키던가

산 씨앗에 물을뿌리면 싹이 돋지만 볶은 씨앗에 물을 부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고 씨가 썪습니다.

그럼 이만...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