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아프네요. 뭐, 저야 계속 글 한번 안쓰고 눈팅만 하면서 사는 유령이었지만,

굳이 한번 글을 쓰자면 치기어린 시절의 F717님의 과오는 누구라도 저지를 수 있는 잘못이었고

맥스클리어님도 쟈칼님도 어찌보면 다 UnderKG라는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저지른 잘못들이었죠.

이제와서라도 진정성 있는 사과문을 올려주는걸 보면 참 감사하고, 어쩌면 측은하기도 합니다.

물론, 지금 당장 리뷰를 올리네 뭐하네 하더라도 절반은 욕일 겁니다.

자숙은 뻔뻔하다 소리 듣지 않을 정도로만 하시고, 좋은 리뷰로 꼭 돌아와 주셨으면 합니다.

입담 걸쭉한 리뷰로 속 시원하게 잘 듣고 있었는데 이런 일 터져서 마음아프네요.

언더케이지 뷰도 훌륭한 리뷰어 한명 구해서 꼭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가젯류 리뷰 시작하면 공채 한번 했으면 좋겠다 싶을 만큼(공채하면 쓰려고 막 준비까지 했었는데요ㅠㅠ) 

뷰에 대한 기대도 애착도 컸습니다. 맥스클리어님 리뷰는 아쉽지만 뒤로 하고, 더 좋은 리뷰어가 나와서

꼭 좋은 가젯 리뷰도 나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