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민주주의는 마치 공산주의같네요. 자유와 권리와 의무에 관한내용은 인정합니다만 의무를 다하지 못한 이만 자유를 빼앗아야지 않겠나요? 성급한 일반화가 일반적으로 이루어지고있긴 하나 그것이 절대 옳은 모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옳은 모습이 아닌건 인정합니다만 이미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아주 사소한 영역부터 공적인 영역까지 발발-편파논쟁-제제 라는 비 민주주의적 공식이 완연히 자리잡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게 먹힌다는거죠

맞습니다.. 휴.. 씁쓸하네요 그래도 다른 단체에서 그러하다고 언케에서까지 따라갈 필요는 없을것같아요

그러면 간단하게 자유게시판이 아닌 게시판으로 만들죠
자유 를 붙였지만 자유롭지 않으면 자유가 아니니까요
자유게시판이지만 규제하고있는건 역설적이니까요

자유의 뜻을 잘 모르시나 본데, 말씀드렸듯이 자유는 스스로의 권리와 의무를 지켜야지 성립되는겁니다. 그런데 한 계층에서 소수의 일탈로 다수의 사람들이 눈살을 찌푸렸다면 그것도 자유니까 규제가 필요한가요? 어린 친구 같은데 세상에 완전한 자유는 없습니다. 공부 다시하고 오세요.

자유의 범위는 타인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 선까지이며, 자유에도 제약이나 제한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동의하지만 권리와 의무를 지켜야지 성립된다는 말은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자유란 인간의 기본권 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권리이며, 천부인권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및 많은 나라의 헌법에서도 자유권을 먼저 보장하고, 그 이후에 제약이나 제한이 있을 수 있다고 표시하구요. 또한, 어린 친구니 하는 훈계조의 어투는 대상이 된 회원님 뿐 아니라 다른 회원님들도 불편하게 할 여지가 있습니다.

동감합니다.

죄송합니다만 기본권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모든 사람애개 주어지는 것입니다. 다만 모든 사람들이 평등하다는 전제하에 운영되는 민주주의 사회, 작게보면 많은 유저들이 함께 활동하는 언더케이지 커뮤니티등에선 한사람 개인의 자유권은 완연히 성립 될 수 없다고 생각하고 또한 그것이 옳습니다. 모든사람들이 자신의 자유권만 주장하다보면 엉망이 될것이고, 지금 역시 일보직전 입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밀집되어있고 익명성이라는 무시무시한 특성을 가진 온라인 커뮤나티에서의 자유는 권리와 의무에 기반하여 성립되는것이 옳다고 봅니다.

그걸 과연 나이제한으로 풀 수 있는 문제냐고 묻고싶습니다.
위에도 말했듯이 제한은 생기지만 어그로성 글이 사라지는
뚜렷하고 확실한 방법은 아니니까요.

그리고.. 무슨 권리의 침해입니까? 명예훼손이나 모욕이 아닌이상
표현의 자유는 누구나 가지고 있고 그 표현이 눈쌀을 찌푸리게 할 지라도
그것을 내가 기분나쁘지 않을 권리라고 포장할 건 아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