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반이 갈리겠지만 전 이번 lg CF건에 대해선 문제될 게 없다고 봅니다. 리뷰어는 중립적인 입장이어야 하기 때문에 광고에 신중해야 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번 LG G4카메라 광고에 대해서 말이 많은데요. LG를 그렇게 까놓고 G4카메라 광고엔 칭찬일색이다 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F717님의 LG제품에 대한 평이 대체적으로 좋은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논란이 되고 있는 G4 카메라 소개영상은 "카메라"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실제로 F717님은 G4카메라에 대해 호평을 하셨습니다. G4은 가장 핵심적인 두 가지로 디자인과 카메라를 꼽으셨죠. 그랬던 분이 G4카메라 소개 영상의 더빙을 하신 게 무엇이 잘못됬는지 모르겠네요. 리뷰에서 G4카메라 한참 까고, 광고 들어오니까 칭찬일색이다 이러면 이해가 가겠습니다만 이건 그 경우가 아니지 않습니까. 리뷰어라는 타이틀을 F717님이 평생 달고 사시는 것도 아니거니와, TV채널에 방영되기에는 길기때문에 유튜브에 올린 '소개'영상입니다. 그만큼 홍보성보단 가이드 성향이 더 강했던 영상입니다. 리뷰어가 광고를 해선 안 된다라는 말엔 전 동의를 못 하겠습니다. 대신 신중하게 하는 것이 맞습니다. LG G4 CF 더빙 참여가 신중하지 못한 행동이었다 라는 말엔 전 '아니오'입니다. 타이밍 이야기는 더 이상 하지 않겠습니다. 타이밍 가지고는 싸울 이유 전혀 없습니다. 확인된 사실이 없기 때문에 더 이상 도마 위에 오를 주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