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간 김에 At&T가 있길래 갤럭시 S6 액티브를 만져보고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모던하고 심플한 걸 좋아하는 스타일인데도 불구하고 디자인이 상당히 괜찮아요.

이런 러기드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딱 맞는 디자인.

두께 늘리고 카툭튀 거의 없애고 배터리 늘린건 최고의 선택 (진작에 이렇게 할 것이지 그냥!).

S6 엣지와는 비교가 안될만큼 그립감이 좋아요.

색깔은 언제나 러기드 러기드한 색깔. 개인 취향에 따라 느낌은 다르겠죠.

지문 인식이 빠진 건 어쩔 수 없지만 똑딱거리는 하드키가 꽤 친근해요 ㅋ.

액티브 특화 기능은 대충 있을 거 있는것 같고.

디스플레이, 카메라 이런건 S6랑 같은 걸로 알고 있어요.

카메라는 액티브 버튼과 홈버튼 두번으로 작동시킬 수 있어요. 

이 둘 다 다른 앱으로 바꿀 수 있어서 S6 보다 편한 것 같은 건 사실이에요.

스피커는 어쩔 수 없는 건지 일부로 한건지 뒤에 있는데 음질은 안들어봐서 모르겠어요.

발열은 별로 없는 것 같던데 있어도 물에 집어넣으면 수냉식 발열해결.

MicroSD카드 슬랏 없는것과 지문 인식 없는게 좀 아쉬운 것 같습니다.